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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시만 또 안녕. 내년에 뵈요 ^-^)> 내년이라니, 굉장히 멀게만 느껴지는군요.... ㅠㅠ 2011. 12. 2.
서점~ 몇일전 아니, 어저께만 하더라도 파란 하늘이였는데 오늘은 먹구름만 잔뜩인 날입니다. 별달리 집에서 할 것도 없고 해서 빈둥거리다가 마침, 부대에서 읽을 책이나 해서 뭘 살까 고민하던중 중고서점이 있다라는걸 깨닫고, 종각역으로 고고씽. 사진 촬영 환영이랬지만, 부끄럼 많은 저는 사람이 많아서 그저 책만 만지작... 예상외로 제가 좋아하는 책들이 많더군요 ㅋ_ㅋ 이것저것 다 고르다 보니, 아무리 부담 없는 가격이래도 엄청 나더군요 ㅠ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3의 배수의 책들만 남겨서 5권. 만화책에, 라이트노벨도 껴있긴 하지만, 아무렴요. 똑같은 '책' 인걸요 ㅋ_ㅋ 2011. 11. 29.
9호선 쫓기 -2- =>-3- 어느덧 11년도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12년이 되면 저도...저도... "올해 전역함 ㅋ" 이라고 당당히 외칠수 있습니다! 뭐...8월 전역인건 안자랑이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저는 강한 아이니깐요. 뭔가... 해야는 해야 할것 같고, 그렇다고 뭔가 떠오르는건 없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뭐, 몇일전 대구에 다녀오긴 했었지만, 그건 분량이 없더군요... 왜 PD들이 방송분량을 걱정하는지 알겠더군요 -ㅁ-);; 뭐, 여하튼 뭐할까 하다가 마침 9호선이 쫓기가 완결나지 않은게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9호선을 쫓으러 가봅시다! 어제(11.23) 까지만 해도 서울은 구름 잔뜩이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맑습니다. 근데 저 시릴정도로 푸른 하늘만큼이나 날씨도 굉장히 추웠습니다. 서울이 영하권이라뇨! 집으로 돌.. 2011. 11. 25.
필덕 펜좀 살려고 교보문고에 갔더니, 늘상 사던 펜이 없습니다. 용기를 내어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 제품이 다 빠져버렸어요" 한동안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 이럴순 없다 라면서 동네 문구점을 다 돌아봤지만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이곳저곳 원정을 가게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펜이 정감갑니다. 고딩때는 하이테크 썼다지만, 요근래엔 다른 펜을 찾더군요. 물론, Zebra의 스라리라든가 타브리클립같은 녀석들도 종종 이용하곤 했지만 저는 이 펜이 아니면 아니되와요 ㅠ 사실, 이전에 쓰던게 비싼 경향도 있긴하지만 -ㅁ-);; 나중에 여기도 이 펜이 사라지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감에 잔뜩..까지는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큼 구입. 헤헤. 행복합니다. 펜뿐만 아니라, 노트쪽에도 이상한 집착 증세가 있습니다. .. 201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