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생일
신기하게도 매년 이맘때면은 생일이 돌아옵니다.네, 놀랍군요. 20살 때부터 시작해온,홀로 축하하는 생일.올해도 어김없이 축하해줍니다. 늘상 그렇듯이,뒷산으로 갑니다. 그냥 만만한 곳이라고 할까요..네, 언제 포스팅 할지는 모르겠지만,저는 후지산을 올라갔다온 아이이기 때문이지요 후후후훗. 아무튼간에,제게 있어서 뒷산은 이제 그저 작은 언덕 정도이조 후후후. 작년까지만 해도,저 LED라고 할까요, 주광색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때에는 오렌지빛의 뭔가 음침한 기운이 감돌았는데 말이죠. 밝아진 만큼, 무서움도 줄어들었지만,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불량학생들을 경계하며 조금씩 올라갑니다. 마침 작년 사진이 있군요.이렇게 변했어요! 이게바로 세월의 흐름이군요. ... ...5분도 안걸리는 언덕이지만 헉헉 거리면서 올라옵..
2014.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