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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3

도쿄여행 - 오다이바 / 칸다신사 휴일이 껴있는 주의 주말은 금새 찾아옵니다.그래서 뭔가, 주말이 평소와는 달리 덜 아쉽습니다...만, 평일만 하겠습니까 핫-핫! 오다이바를 가야하는데,오다이바를 가기위해서는 제가 있는 숙소에서, 도쿄역행 열차를 타서,'신바시' 역에서 내려야 했는데, 이게 밤샘의 여파인지, 머리속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다보니까,'도쿄' 역에서 내려버렸습니다 -_-);; 으이구 한심. 환승도 되지 않는,비싼 일본의 교통비에, 멍청한 자신을 탓하며 도쿄역이나 온김에 구경하고 다시금 ㄱㄱ. 사실, 이번 여행의 목표는 2가지입니다. 후지산 등산과,코믹마켓. 후훗, 덕으로써 이런 축제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그것이 마침 이번 기회입니다! 다만,원래대로라면 비행기를 제때 타고 왔으면,후지산 갔다가 어제 숙소와서 잠 자고서나, 오늘.. 2014. 10. 11.
도쿄 <신주쿠공원> 111 신주쿠역에 도착하여, 개찰구를 나오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마치 애니메이션 성지순례를 하러 왔으니,애니메이션 분위기마냥 비 내려중 ㅇㅇ이런것도 아니고 비가 옵니다. 뭔가 공원이 2개가 있어보이는데,5시 방향의 공원입니다. 역에서 7-8분 걷다보면 도착! 신주쿠공원은 200엔의 유료 공원입니다.뭔가, 평소 공원은 무료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던터라,문화쇼크를 받았는데, 분명 그 200엔의 가치만큼이나,이곳은 유지되어있었습니다! 표는 저렇게 생긴것을 주는데,개찰구에서 저 QR코드를 찍으면 됩니다. 공원은 꾀나 크지만,가야할곳은 정해져있지요 후후. 비가 와서 우산들어야하랴,카메라도 비에 안젖게 들어야하랴, 이래저래 고생이라,카메라는 가방에 넣어두고서 핸드폰을 꺼내듭니다. 사실,핸드폰이 더 잘 .. 2014. 10. 2.
도쿄에 가자. 어제 밟았던 길을,같은 시간에 또 걷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좀 이상한게,어제는 길을 걷는데 그 어떤 택시도 저한테 말을 걸지 않았는데,오늘은 역에까지만 가는데 3번이나 택시기사 분들이 택시 타지 않겠냐고 권유합니다. 흠..어제 택시기사분들이 절 보기에는,'네 녀석은 떠나긴 글렀군'이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그럴리가 없지. 여하튼,지루하게 짝이 없는,지하철 - 공항 철도 해서 공항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제대로 보딩에 성공합니다.이제,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를 갑니다. 멍하니 게이트에 앉아있는데, 조금 이상한 느낌....왠 칭다오 행이지?칭다오는...일본이 아닌것 같은데... 게이트 번호와, 좌석번호를 혼동하였습니다.,멍청잼. 오늘도 이렇게 스스로의 멍청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원래 가야할 곳으로 이동.. 2014.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