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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3

9호선 쫓기 -2- =>-3- 어느덧 11년도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12년이 되면 저도...저도... "올해 전역함 ㅋ" 이라고 당당히 외칠수 있습니다! 뭐...8월 전역인건 안자랑이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저는 강한 아이니깐요. 뭔가... 해야는 해야 할것 같고, 그렇다고 뭔가 떠오르는건 없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뭐, 몇일전 대구에 다녀오긴 했었지만, 그건 분량이 없더군요... 왜 PD들이 방송분량을 걱정하는지 알겠더군요 -ㅁ-);; 뭐, 여하튼 뭐할까 하다가 마침 9호선이 쫓기가 완결나지 않은게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9호선을 쫓으러 가봅시다! 어제(11.23) 까지만 해도 서울은 구름 잔뜩이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맑습니다. 근데 저 시릴정도로 푸른 하늘만큼이나 날씨도 굉장히 추웠습니다. 서울이 영하권이라뇨! 집으로 돌.. 2011. 11. 25.
9호선 쫓기 -2부- 7/5 했던일을, 7월의 마지막날 쓰는군요. 그러고 보니, 제가 기억하는 7월의 마지막날중 기억하는것은, 어... 5년전인가 고1때 강에서 놀다가 갑자기 바닥이 사라지면서 쭈욱 휩쓸려간 기억이 있군요... 슬퍼요.. 슬프지요... 혼자만 있으면 몰라도, 2살 아래인 여자애랑 같이 있었는데 말이죠.. ㅠ 어쨌든 우울한 7월의 마지막... 이 지나고 8월이 시작되었군요. 그러면 8월의 시작과 함께, 이 글도 시작합니다-☆ ........... 이 앞에 여러 잡다한 사진이 있지만, Cut Cut Cut 입니다. 여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쭉쭉 나아갑시다. 어.. 그러니깐, 06년 알바하러 갈때 지나가던 길이라 감회가 새롭군요. 어쨌거나, 저 초록색 다리 위로 올라가, 왼쪽으로 가야하는데, 지금 여기서 신호등을 건.. 2009. 8. 1.
9호선 쫓기 서서히 여름이 오는것이 느껴집니다. 집안에 가만히 있는것인데도 더위가 쿡쿡 찔르거든요. "어머니, 우리집은 사막인지 사망인지 더워서, 지금 제 상태는 냉동실에서 꺼낸뒤 17초가 흐른 엑셀런트 아이스크림과도 같습니다." "보일러켜져 있더라." "아..." 여기저기 먼지랄까, 더러움의 흔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씻겨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전 거친 야생의 남자니깐요! 3일전 머리를 잘랐습니다. 다만.. .다만.. 그 자른 뒤의 모습이 너무나 추한지라, 가릴수 있다면 다 가려봅니다.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나는듯 싶습니다. 어헣헣↗ 어찌됐든, 오늘은 계획도 있겠다 힘차게 출발입니다. 어... 2004년도에 졸업했으니깐, 5년만인가요.. 참오랜만이군요. 요즘은 이쪽으로 다니지도 않으니깐 굉장히 오랜만에 봅니다. .. 2009.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