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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5

한강의 다리는 몇개인가용? 으아...이제야 대한민국 최서쪽에 있는 곳에서 나왔습니다.흐흐흐흐흐흐, 이제 민간인의 냄새가 날까 하는 마음으로, 집으로 복귀후 짤막한 휴식 후 출발입니다! 보통 출발 하면은 점심은 이후인데,오늘은 왠지 모르게 10시, 무려 10시에 집밖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아마 좀 장기적인 계획이다보니 서두른것도 있었는데,이런?자전거에서 요란한 소리가 납니다. 이전부터 얘가 슬슬 상태가 안좋아지는걸 느꼈는데,음... 뭐 오늘 일찍나온겸 수리나 하러 가볼까해서 달달 거리는 녀석을 데리고 갔더니- 이럴수가 일요일이라 그런걸까요.우씨,원래 갈려던 방향 반대방향으로 큰맘 먹고 온것도 있었는데이래가지곤 얻은 소득이 없네요.그나마 다행인건, 갑자기 자전거에서 소음이 사라졌다는건데...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영 시덥지는 않지만, .. 2012. 6. 26.
나홀로 제주도 한바퀴 ~에필로그~ ................................... 이제는 기억속에서도 말라비틀어 사라져가는 건데 하드 정리하다보니 사진이 있더군요 -ㅁ-);; 뭐 어찌됐든, 시험기간이고도 하니깐 뭐든지 즐겁지 않겠습니까 공부 뺴고 말이죠 거의 1년전인가요, 한라산에 가기 위해서 제주도에 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머물렀던 곳 입니다. ㅋ ... 마땅히 좋았던 기억은 없었지만, 뭐 나빴던 기억도 없었으니깐요. 다행히도 못 봤던 그 부분을 볼 수 있었지요. 뭐, 당연히 예측할수 있었던걸까요. 대충 씻고, 나가서 돈까스나 먹으러 갑니다. 참고로 돈까스도, 예전에 갔었던 그곳에 갔습니다 -ㅁ-) 1년동안 잘 있었군요. 카메라에, 습기가 가득차서 핸드폰 카메라를 가져가 사진 찍었습니다. 근데... 근데... 네, 자세한.. 2010. 6. 4.
나홀로 제주도 한바퀴 ~링딩돋는 마지막날~ 오늘 하늘엔, 보름달이 떴습니다 그런데, 건물들에 가려서 달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이곳저곳으로 뛰어다녔지만, 나보다 큰 건물들때문에 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히 나는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딜가도 그 보름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나는 궁금증을 갖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곤, 잊어버린것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8시를 조금 넘어가는 시간. 깨어났습니다. 멍하니, 침대에 앉아있다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거에 조금 우울해졌는지, 다시금 자버렸습니다. 아니.. 사실, 아무생각없었을것입니다. 그저 졸렸을뿐... 제가 생각을 했다라면, 분명 "아...좀더 잘까" 라면서 죄책감이라든가 그런 감정이 있었을텐데, 그냥, 다크 템플러 앞에 드론 마냥 픽 하고 쓰러져 버렸습니다. 다시금 잠에서 깨어일어나, .. 2010. 3. 30.
한 여름날의 삽질 ~3~ 우왕 (...) 시간이야 많았지만, 늘 다른거 하느라고, 귀찮아 저멀리 두었던 포스팅입니다. 뭐랄까.. 이제서야 쓰는 이유는 '시험기간이 다가 오면, 재미없는 것들도 재미있어진다' 라는 가설을 증명(?)할려고나 하는걸까요. 어찌됐든, 따뜻한 토요일이군요. (그러고 보니, 벌써 가을이잖아!) 지도 부터 펼쳐서, 오늘 갈곳을 체크 합니다. 원래 김천 까지 가야했는데, 비때문에 영동에서 멈쳐버렸군요. 그러니깐 더더욱 힘내야겠습니다. 음... 좀 멀군요, 어찌됐든 오늘은 반드시 대구까지 가야될것 같습니다. 슬슬, 집에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어,... 어버ㅓ버 (...) 부끄럽군요 *-_-* 비가온 다음날의 하늘은 무지무지 맑네요. 오늘은 비걱정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찜질방과 달리, 여관은 편하다 보니깐 게을러.. 2008.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