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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베는 잘 크고 있습니다 'ㅡ' 왼쪽에 있는것이 원래부터 있었던 녀석이고, 오른쪽이 새로 싹이 자라면서 점점 커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사실, 예전에 싹이 났었던건 아실텐데요, 제가 그게 너무 기뻐서 너무 자주 놀아주는(만져주는) 탓에 그만 '툭' 하고 뿌러져 버렸습니다 뭐, 어찌됐든 간에 새로 싹이 돋아나는 것을 보면서 생명에 대한 놀라운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군요. 뭐 여기까지 오는데에 있어 저의 무관심이 큰 역활을 해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준게 약 한달전 이랄까요. 이런 저의 무관심때문에, 오히려 저희 어머니께서 일주일마다 물을 주시고, 화분도 저렇게 바꿔주셨군요. ... 좀 잔소리좀 많이 듣기는 했지만요 어찌됐든, 크레베는 잘 크고 있습니다 'ㅡ' 2008. 8. 28.
여름 날의 삽질 ~2~ 과연 글을 쓸 마음은 있는것인가, 귀찮을것 같으면 애초에 시작을 말았어야지. 어찌됐든, 벌써 한달이나 지나버린 그날의 이야기. 찜질방에서 자는 내낸 잠이 잘 오지 않아습니다. 첫 여행이라는 설레임 때문인지, 아니면 역시 아무도 없는 곳에 홀로 남겨져 이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 아침 공기는 상쾌하군요. 어찌됐든, 출발하기 전, 가방을 확실하게 조여메야 겠습니다. 가방만 다듬는데 20분 입니다. 이제 곧 출발할려고 보니, '자전거 자물쇠 열쇠'가 없습니다. 음.. 생각해 보니깐, 어제 그 잠시 쉬던 복숭아 집에 놓고 온듯 싶습니다. 네... 거디다가 '선크림' 까지 두고 왔군요. 일단, 열쇠는 예비용으로 한개 더 들고 왔습니다. 예전의 그 '일산 호수 공원에 가자!' 라는 경험떄문이지요. 그때 분명.. 2008. 8. 17.
야구장 몇일전 영화를 보고 나니, 이런걸 주었습니다. 뭐 공짜니깐 손해볼것도 없고 늘 따분하게 집에있는것 만으로도 지겨우니 야구장이란곳에 가보기로 결정. 뭐랄까, 텅텅빈 야구장을 생각했었는데, 그런것 같지는 않군요. 그것보다 모두들 먹을걸 들고 왔는데 오늘 아침만 먹은 저로썬 엄청나게 배고픈 시츄에이숀 에, 야구를 마지막으로 본게 아마도 11년전인가 그런데, 엄청나게 오랜만에 왔군요. 뭐, 설마 규칙이 바꼈을리는 없겠으니 아마도 큰 문제 없이는 관람이 가능하겠습니다. 외..외롭지 않다구. 그..그냥 혼자가 편한것뿐이야! 라고 스스로 위안삼는 1人 관람 시작부터 홈런뽑아주시는 한화. 그래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좁아만 보이는 목동구장입니다. 자꾸만 하늘을 바라보는건 비가올까봐 하는 걱정이지, 치어리더분들 찍고 뻘쭘.. 2008. 8. 1.
... 이래저래 벌려놓은 일은 많은데 어찌하나 제대로 끝마친게 없군요(..) 그러므로, 일단 간단한것부터 끝내야 겠습니다. 그러니깐, 우선은 밤새버렸으니깐 자야겠지요! 200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