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있다
서울 - 대전 - 금산 입니다. 당연히, '충동적'인 사람이기에 (...) 아무 의미 없이 갔습니다 금산에서는, 인삼 축제였던가 그게 한참이였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뭐랄까.. 멍하니 있다가 시간을 놓쳤기에, 예정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아무 준비 없이 와버렸군요(...) 아, 어렸을때 저걸 많이 먹어봤기에 조금 싫습니다. 어린 나이에 저걸 생으로 매일매일 주던 무서운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거 다 먹으면, 학교 보내줄꺼야.' 아니, 사탕같은거 안줍니까 ㅠㅠ 이번 여행이 다른때와 다른것은, 바로 '동행', 친구가 있기떄문입니다. 9/3 구입했는데, 역시나, 그렇게 원하던것을 손에 넣으면 남는것은, 어딘지 모를 공허함뿐입니다. 바람직하게, 저의 렌즈가 옮겨집니다. 다시한번 ..
200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