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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크레베는 잘 크고 있습니다 'ㅡ'

by 스카이。 200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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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것이 원래부터 있었던 녀석이고,
오른쪽이 새로 싹이 자라면서 점점 커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사실,
예전에 싹이 났었던건 아실텐데요,

제가 그게 너무 기뻐서
너무 자주 놀아주는(만져주는) 탓에

그만 '' 하고 뿌러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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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울었어요 ㅠㅠ


뭐,
어찌됐든 간에
새로 싹이 돋아나는 것을 보면서

생명에 대한 놀라운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군요.


뭐 여기까지 오는데에 있어
저의 무관심이 큰 역활을 해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준게 약 한달전 이랄까요.


이런 저의 무관심때문에,
오히려 저희 어머니께서 일주일마다 물을 주시고,
화분도 저렇게 바꿔주셨군요.

...
좀 잔소리좀 많이 듣기는 했지만요


어찌됐든,

크레베는 잘 크고 있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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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또 새로 이름을 지어줘야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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