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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제 이름은 크레베입니다.

by 스카이。 2008.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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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기록으로 4월 16일 구입했다고 나오는군요.
그러고 보니,
한달이나 지났습니다!.

어찌됐든,
매일매일 사진찍으면서 변화를 관찰할려고 했었는데,
그게..

사실은 좀 귀찮은 관계로(...)


어찌됐든,
1500원에 구입하고,

이름은 크레베 입니다.


뭐랄까..
빵이름이 생각나는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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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아직 변화는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많은 것들중에 왜 이녀석을 골랐냐?

라는 동생의 질문에,

"물을 자주 안 줘도 돼니깐"
이라는 좀 무성의한 답변을 했습니다만

그게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무언가를 한다는건 귀찮은 일이니깐 말이에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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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요즘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 중국어 책과 찍었습니다.

무려 4개국어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중이지만,
딱히 할 줄 아는 문장이라면,

'니씌뽜노마?"
너 밥먹었니?

정도 되겠군요.
정말이지 쓸떼 없는것에만 집중하는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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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10일째 되는날.
물을 주었습니다.

까먹고 있다가,
마침 보이길래 사진찍으면서
흙 상태를 만졌는데,

퍽퍽 하다는걸 알고선,
얼른 물을 듬뿍 주었습니다.


애정이 없어서 미안. 크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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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우와와왓.
뭔가 변화가 생겼습니다.

에?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그렇다면 시점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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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궁.


이런 이런,
촛점을 못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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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한가운데 쯤 될까요,


싹같은게 자라고 있습니다!
우호호호호호.

혼자서 기뻐하던 그 날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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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 이제야 제대로된 사진을 찍었군요!

사진 회전을 해야했었는데(...)
어찌됐든,

자그만한 변화중인 크레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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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시간이 지나갈수록
나날이 변화되어가는 크레베입니다.

콩나물 줄기 같아 보이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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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5月을 맞이했습니다.
새싹은 무럭무럭 커가는 중이고,

음...
물은 안주고 있지만,
햇빛은 많이 주고 있습니다.

네,
제가 한것은 아니지만(...)

어찌됐든,
잘 자라주니 부모(?)로써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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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할머니가 사다주신 박카스와 함께,
찍혔군요.

본체보다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날은 물을 주었군요.

물기가 있는것 보니 그렇게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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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본것.

사진 배경은,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마우스패드(4년) 입니다.

사진 협조에, 마우스(2년)께서 자리를 비켜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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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길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태양이 잘 드는 자리에 놓아서 그런지,
거침없이 성장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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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새싹의 정면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꽃이 피면 이쁠것 같기도 한데...

그로고 보니,
크레베가 어떤 종류의 식물인지도 모르는군요(...)

아시는 분 있으면 남겨주세요.
선물로 리플달아줄께요☆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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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어라라라?
슬슬 추락중입니다.

이거 무언가 받침대가 필요한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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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뿌러지는거 아닐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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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레베 입니다.

랄라랄라라라라.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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