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이야.
동생이 학교에 갔다 온뒤, 나에게 질문을 했다. 동생 : 너, 오타쿠지? 동생 : 학교에서, 얘들이 '어떤애'를 보고, 오타쿠 오타쿠 라고 하던데, 그래서, 물어보니깐 쟤 짜증나게 군다면서, 니가, 나한테 짜증나게 구니깐 너도 오타쿠 인거 같아서. 동생 : 하지만, 귀찮게 만드는건 공통점 같은데? 그리고, 이 몸은, 건전한 오타쿠야.
2007. 3. 22.
완다와 거상 -4-
바로, 어제의 포스팅에서 말한것처럼, 현재 컴퓨터가 초기화... 원시시대로 돌아가 버렸다. 눈물을 머금고, Bye, Bye. 지금 내게는, 오직 분노만이 존재하며, 이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몹을 잡으로 ㄱㄱㅆ. 오늘도, '목소리' 께서, 몹잡으라고 명령이십니다. 네, 잡으로 가야죠. 그 외에는 산책뿐이니... 저 골목길을 지나가면, 바로 4번째 거상 있는곳으로 나온다. 3번째에 비하면, 참으로 빠르지 아니 하지 아니한가? 윗 말은 나도 써놓고 뭐라는지 쉽게 이해가지 않는다. 무덤이 있으면, 여기에도 인류가 살았다는 건가... 참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다. 가뿐히 무시하고 헤쳐나가자. 이쪽으로 해서, 무덤쪽으로 간뒤, 무덤 뒷편으로 가자. 그곳에서 자고 있는 거상이 있으니, 잽싸게 깨워주자. 거상 : 아침..
2007. 3. 21.
화이트데이
XXX 데이. 원래 발렌타인 이라는것은, 지금 연인들이 행하는 그것과는 의미가 너무 다르다. 원래의 발렌타인의 의미가 변질된것에 분노 하며, 쵸콜렛(사탕) 회사의 상술에 침을 뱉고 싶은 A라는 소년이 있다. (절대, 부러워서 그런게 아니다. ㅠ) 물론, 연인 혹은 연인이 될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오늘 같은 날은, 절호의 찬스인 날이겠지만, 그런 연인도 없이 넷상에서 '아 커플 ㅅㅂㄻ들' 이라고 키보드를 두들기는 몇몇 솔로들에게는, 참으로 배알이 꼴리는 날이 아닐수가 없다. 국가 에서는, 이런 xxx 데이날을 휴일로 정해야 한다. 가뜩이나 식목일을 빼앗아가 학생들의 불만이 많아진 이때에, 이런 데이날을, 휴일로 정해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더 나아가서 솔로들에겐 커플들이 길거리에서 애정행각을 벌이..
2007.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