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학교에 갔다 온뒤,
나에게 질문을 했다.
동생 : 너, 오타쿠지?
저기, 어디서 그런 소리를...
동생 : 학교에서,
얘들이 '어떤애'를 보고, 오타쿠 오타쿠 라고 하던데,
그래서, 물어보니깐 쟤 짜증나게 군다면서,
니가, 나한테 짜증나게 구니깐 너도 오타쿠 인거 같아서.
아니, 오타쿠는 그런게 전혀 아니에요.
동생 : 하지만, 귀찮게 만드는건 공통점 같은데?
닥쳐. 이 오빠를 공경은 못할망정 공격하는 뇨자야.
그리고,
이 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