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69

새벽 길거리. 네.. 하고 싶은 말은 단지 잘 살아 있다는 겁니다.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자전거 타고 나가기가 귀찮더군요(...) 그러고 보니, 수리도 해야하던거 같던데.. 하아.. 어쨌든, 오랜만에 밖에 나가니, 춥네요! 2008. 11. 22.
이코 ~6~ (동쪽 투기장 - 폭포) 몇일전 Game Over 당한후, 성질이 뻗쳐서 정말, 확 안해버렸지요. 그후로 몇일이 지났습니다. 네, 사실 하나도 안 바쁘지만 그렇다고 블로그하긴 귀찮고 뭐랄까.. 걍 방바닥이랑 합체를 할려고 하던 나날이였습니다. 어찌됐든, 한번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야겠지요... 아.. 어디 글 저절로 써지는 굉장한 기계없나요. 초반 부분은 앞에서 설명 했던것이랑 일치하므로, 저번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가씨께서 행차하시는걸 기달려줍시다. 여기선 밑부분 난간을 잡고 넘어가야 되더군요. 한 40초간 여러가지 Show를 부렸습니다 그리고 밧줄을 잘라줍시다. 왠지 모르게 글을 날림으로 쓰는 듯한 느낌이 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귀찮기 때문이 아니라, 어.. 어.. 겨울잠을 자려고 .. 2008. 11. 8.
송병구 스타리그 2008 인쿠르트 우승 ㅠㅠ 원래는, 직접 현장 가서 보려고 했지만, 서울인데도 귀찮고도 하니 결국 생방송으로 무한도전을 제쳐두고 보았습니다. 1,2경기를 보면서 서서히 달이 차오르려고 하는데, 3,4경기에서 냉냉한 콩의 가호가 떠오르더니, 5경기 조차 쉽게 끝나지 않더군요. 9시 몰래멀티 이후에 급속도록 좁혀지던 테란의 인구수를 보면서 '서..설마 또 다시 준ㅇㅅ...?' 이라는 생각까지 나더군요. 셔틀+다크템플러 컨트롤이라든지, 1경기 전진게이트 라든지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최고 장면은 허느님의 천지스톰이 아닐까싶군요. 물론, 김캐리씨의 말대로 '아~ 여기서 캐리어가 나타나면 최고인데요' 와 같이, 저멀리서 등장하는 캐리어 6마리가 있었다면 더욱더 좋겠지만, 줄줄이 천지스톰에 녹는 메카닉들을 보는것도 대단했지.. 2008. 11. 2.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거야? 과거 포스팅 다같이 돌자 한강 한바퀴에서 들었던 의문점을 파헤쳐 보는 시간입니다. 왜 가야하는가 라는 질문에, 단지 궁금하니깐 라는 호기심에 가는겁니다. 사실 그거 말고도, 주말에 집에 혼자 있는게 슬퍼보이거든요(...) 잠시 뭐가 낚이나 구경좀 하는데, 아무것도 안낚였군요. 아니, 저 하나는 낚였네요. 쳇, 뭔가 점검을 한번쯤 받아보야 할듯 싶은데, 그나마 가까이 있던 매장이 사라져서 저멀리 가야하는게... 뭐, 설마 오늘 사고가 나겠습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고고씽 그날 고기(!) 약속이 있었기에, 바로 되돌아갔지요. 우앙~♡ 고기 생각하니깐 행복함에 빠져들어가고 있어요. 생각만 할뿐 먹을수 없어서 슬프긴 하지만요.. 제 바로 뒤에 자전거 타고 계시는 커플. 그리고 왼쪽에서 저멀리서 오고 계.. 200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