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르키며 물었다.
책에서 하늘로 시선을 옮겼다.
도시라는 소음공간을 떠나 아무도 없는듯한 이 공간.
도시의 새벽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정적.
그 정적을 깨고 누난 얘기했다.
없을듯한 시간.
그러나, 다행이도 마지막 3월을 느긋히 보낼수 있게됐습니다.
아니, 내일도 느긋히 보내겠군요.
완다와 거상.
그 12번째 거상을 물리치로 갑시다.
생각해보니깐,
거상 위치도 표시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라지만,
후반부에가서 표시를 해준다는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길 표시해주는것도 발로 한듯 싶습니다.
요딴거는 무시해주시고,
참 복잡한 곳.
방향감각이 없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곳입니다.
위 미니맵에서 막 낙서해논듯한 부분.
제가, 길을 헤멘곳입니다.
알아서 길을 찾아 나가야죠.
그게 게임을 하는 목적이니깐요.
여기서 왼쪽으로 점프!
는 오버일듯 싶습니다.
물론,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되면 충격과 공포군요.
여하튼 정면으로 갑시다.
돌로 막혀있근영.
문근영-.
뭐래는지는 알수 없으나,
저 바윗돌 옆에 기둥 튀어나온 부분을 잡아서
빙빙 돌아서 가면 됩니다.
요롷게 말이죠.
물에 빠지지 말고,
옆으로 계속 빙빙 돌아서,
땅에 착지 합시다.
그리고 앞으로 쭉 갑니다.
그러면, 길이 없습니다.
물에 떨어져서
수영해서 가야 하는듯 싶습니다.
앞으로 쭉쭉 갑시다.
앞으로 가다가,
돌판 비스무리꾸리한데가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시면 거상이 튀어나옵니다.
이제, 레이져빔있는 거상에 놀라지 않습니다.
덧붙여서,
물속에서 수영하면은,
거상이 쏘는 레이져빔에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이 녀석보면
등쪽에 잡초가 많이 자랐습니다.
아마, 등쪽으로 이동해서 머리에 올라타면 끝일듯 싶습니다.
어찌어찌, 꼬리부근으로 수영해 왔습니다.
후,
오랜만에 또 빨리 끝내는군요.
FFX에서 나오는 Sin을 닮았나..
어디서 많이 본듯 싶은데,
기억은 나지 않군요.
그렇군요.
네, 짓궃네요.
요즘, 혼자서 대화하는 SKILL을 획득했습니다.
심심하지 않아요.
??????????????????????????????????????????????
무..뭐3?
없습니다.
올라올때,
맨손으로 올라온게 실수인가 봅니다.
검을 들고서 온몸을 뒤적거리로 갑시다.
어..없어?
아무리 뒤적여 봐도,
없습니다.
..............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는군요.
오, Brother. 친절해.
처음으로, 목소리에게 감동을 받게 됩니다.
여태까지, 제가 찌질하게 대해왔던게 후회되는군요.
.................................
저기..
목소리씨?
왜..말이 없습니까?
싸울래 임마?
그 말만 냅둰져두고,
12시 KBS1에서 하는 월드뉴스 보러갔나봅니다.
저 건물에 뭔가 비밀이 있지 않을까?
건물에로 가서
거상을 유인해 거상이 부딪히면 그떄 때리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변화 없음.
................
검을 들어 거상에게 비쳐보면,
약점이 나올듯 싶습니다.
물아래쪽에 있는 부위가 약점인듯 싶습니다.
그런데,
완다는 물속에선 싸울수 없는데...
그래서,
활을 들어 쏴봅시다.
........
화살이 물속에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때려치고, 잠이나 자자.
'안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
방구석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느니, 차라리 활기차게 농구를 할래요.'
?!?!?!?
아..안선생님.
안선생님께서, 저더러 농구를 해서 팀웤을 망치느니,
비디오 게임이나 하라고 계시를 내려주시는군요.
빛이 보입니다.
보다 높은 곳으로 갑시다.
아까부터, 저 다리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거상의 레이져빔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열심히 다리로 수영쳐 갑시다.
...............
그런데,
다리쪽으로 갔는데 올라가는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벌써 2번째야.
왠지 모르게,
화가 납니다.
이제 드디어 분노가 타올릅니다.
확 PS2를 끌려고 했는데,
그냥 끄기엔 아깝습니다.
거상 머리에 칼이나 꽂으야 겠습니다.
거상머리에 칼침을 놓는데 그만..
요 잭히가,
몸을 요동칩니다.
그래서 머리를 찌를게,
무슨 이빨같이 생긴걸 쳤습니다.
그런데..
"퉁~" 소리와 함꼐,
맞은 이빨의 색이 밝아집니다.
그러더니,
맞은 이빨비스무리꾸리한 곳으로 거상이 움직입니다.
..........
훗..
이제, 답이 나왔습니다.
자...
이제 높은곳에 왔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오오? 앞다리를 내 들었습니다.
음..
음..
뭔가 있는듯 싶습니다.
앞으로 가니,
가슴 부근에,
문양이 생겼습니다.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해냈습니다.
장작 30분만에...
후후후..
가슴으로 점프해 갑시다.
자자 찔러줍시다.
반정도 찌르니깐.
이 녀석이, 다시 물속으로 들어 갑니다.
ㄲㄲㄲ.
아까 와 같이 반복하면 될듯 싶습니다.
무너지네염.
동생이 학교에서 돌아 왔습니다.
라면 먹고 싶다고 하길래,
"네가 해 먹으렴 ^^"
이라고 웃으며 대답해주니,
"씨, 내 돈내고 돈까스나 시켜먹을꺼야." 랍니다.
.......
비굴해 집시다.
한없이, 비굴해 져야 합니다.
저도 아침 점심 못 먹고 이러고 있습니다.
비굴MODE는 좀있다
ON 시키고, 일단은 마무리 글이나 씁시다.
읔...
밖에 비가 내리다 보니,
미끄럽습니다.
이제 끝입니다.
하아..
정말 힘들군요.
어서, 돈까스 얻어먹으로 가야겠습니다.
....................
ㄴㅁㅇㅁㄴㅇㅁㄴㅇ.
후.. 10분만에 성공입니다.
아아..
5000원짜리 돈까스를,
제돈 2000원 보태는걸로 1인분을 획득했습니다.
동생께서는,
"ㅅㅂㄹㅁ" 라고 외치지만,
"이건, 미래를 위한 투자다!"
라고 말해주니깐 잠잠해 지는군요.
어차피, 미래엔 다 잊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군요~♡
크오오오오오오오.
아..
거상중 3마리가
물속에서 죽는군요.
여기 또한 수질오염이 심하겠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깐
한국은 UN이 정한 물부족국가가 아니라는군요.
어려서부터,
물 아껴 쓰던 기억이 납니다.
여하튼,
끝-.
아하,
촉수에 당하는 완다를 못 봤군요.
하아..
이제, 다음 포스팅은,
주말이 되겠군요.
뭐 간단한 잡담정도야 맘껏 쓰겠지만요.
음?
새로운 영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