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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100

그냥 걷기 네...뭔가 원하던 자유라든지, 그런 꿈꿔왔던 것들을 막상 손에 넣게되면요사람은 뭐랄까...그 손에 들어온 이후로 그간 갖었던 열정이라든지 당시의 마음가짐은모두 사라지게 되는것같아요. 네..변명일뿐이에요.그저 밖이 더워서 나가기 싫을뿐이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산책하기로 결정했습니다.산책은 공원이 좋겠지요. 그래서 찾은곳이 북서울꿈의숲입니다-. 꿈이라, 제 어렸을때 꿈은 말이죠 은하계정복이였습니다. 우주는 너무 넓다보니깐, 좀 줄여본건데...사람은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하잖아요.초등학교 5학년때 장래희망에 '우주정복자' 썼다가 담임선생님께서,"넌 개그맨이 되겠구나" 라고 제 미래를 점쳐주셨던 기억이 갑작스레 나는군요. 확실히, 요즘같은 불경기 시대에왠만한 직업이 아니면 힘드니, 투잡도 괜찮겠는데요.은하.. 2012. 7. 10.
한강의 다리는 몇개인가용? 으아...이제야 대한민국 최서쪽에 있는 곳에서 나왔습니다.흐흐흐흐흐흐, 이제 민간인의 냄새가 날까 하는 마음으로, 집으로 복귀후 짤막한 휴식 후 출발입니다! 보통 출발 하면은 점심은 이후인데,오늘은 왠지 모르게 10시, 무려 10시에 집밖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아마 좀 장기적인 계획이다보니 서두른것도 있었는데,이런?자전거에서 요란한 소리가 납니다. 이전부터 얘가 슬슬 상태가 안좋아지는걸 느꼈는데,음... 뭐 오늘 일찍나온겸 수리나 하러 가볼까해서 달달 거리는 녀석을 데리고 갔더니- 이럴수가 일요일이라 그런걸까요.우씨,원래 갈려던 방향 반대방향으로 큰맘 먹고 온것도 있었는데이래가지곤 얻은 소득이 없네요.그나마 다행인건, 갑자기 자전거에서 소음이 사라졌다는건데...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영 시덥지는 않지만, .. 2012. 6. 26.
봄이 what's up! 봄도 오고 전역의 해도 다가 왔습니다.어, 이제 제가 실제 전역까지는 100일 넘게 남았지만,군대에서 보내게 될 날은 70일 조금 남았습니다. 헤헷,어여바삐 7월이 왔으면 행복하겠 See U! 무엇을 할까 고민 하던도중,마침 봄이고 뉴스에서도 떠들어 되던 여의도 벚꽃축제가 생각나벚꽃이나 볼겸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고 보니 생각났는데,여의도 벚꽃축제는 예전에도 갔었더군요.그래서 오늘은 대충 스킵하면서 여의도까지 가봅니다. 어라?이상하네요... 저번에 간 기억은 있는데 어찌 된게 포스팅을 안했나봐요...ORZ...뭐...뭐.. 그러면 마음만은 갔었던 그런 느낌으로 고고씽 저는 저 연분홍빛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마치 점심시간 이후 오후의 수학시간에 졸다가 선생한테 걸려서2차 함수 문제를 풀라고 .. 2012. 4. 19.
산책하지요 사진은 어제 찍었지만, 어제는 뭐랄까... 할일이 많았어요 그 외, 게임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게임... 그러다보니 이제와서 글을 쓰게 되는데 어머나 이럴수가,. 앞으로 리미트 시간이 4시간 남았어요. 그러니깐, 날씨가 이전보다 따뜻해졋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닐 날씨는 아니였네요. 제가, 언제였지, 2007년도인가 2008년도에 처음으로 산 앨리스쨔응(1호선 갈아타는게 귀찮을 뿐이에요.. 자, 그러면 산책을 가볼까요. 그나저나 저기 오른쪽에 잡힌 꼬마아이가. 제가 이거 사진 찍는데 자기도 찍힐려고 마구 뒤로 뛰어오더니 결국 앵글에 잡혔습니다. 사실 예전처럼 자비없는 저 였으면 삭제하고 다시 찍었겠지만, 이제는 병장으로써, 노블리제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그런 위치에 있는 자로써 .. 201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