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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13년12

생일 축하! 매년 신기하게도,이날이 되면 제 생일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작년에는 알바때문에 제대로 생일축하도 못했겠다,올해엔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이거라도 하기로 해봅시다. 야심한 시각이지만,으외로 몇몇 사람들이 이 트렉을 돌고 있습니다. 일찍일어나는 벌레가 새한테 잡아먹힌다는 귀한 속담이 있듯이, 새벽부터 나돌아다니는 찌질이가 일진형들한테 새벽부터 상납한다. 라는 새로운 교훈 삼아 사주경계를 펼치며 나아갑시다. 다행히,어르신들 뿐이라 살짝 마음에 안정감이 느껴지는 스텝을 밟았습니다. 정자에 앉아서 정좌. 새벽부터 빵터지는 개그좀 날려봅니다.안타깝게도 모두들 주무시고 계신지라, 이 신개념 개그를 못 듣다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어쨌든,도착도 했겠다,생일 파티나 해봅시다. 20대 중반이지만,덕후는 어쩔수 없습니다. 고.. 2013. 9. 2.
부산에 갑니다. 요근래, 휴일만 되면 집안에 방콕하는게,(개인적으로) 유행인 시즌이였습니다. 아, 아직도 그 유행은 유효합니다만,이번 휴일은 잠시 벗어나도록 합니다. 맨 뒤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이것이 그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소풍시 짱의 자리 아닙니까?! 후훗... 과연 이 위치의 느낌은 이런거였군요.참고로 저는 늘 맨 앞자리 담임과의 오붓한 시간을 즐겨왔었습니다. 이제 뭐 해야할것이 있겠습니까. 잡니다-. 배가 고프기는 하나,잠이나 잡시다. 저...저그런데, 여긴 어디죠? ........... 부산에 도착하면 ,아마도 좀 번화가 쯤에서 내리지 않을까 라고 예상한 제 예측과는 다르게,저는 이상한 곳에 내렸습니다 -_-);;;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탓도 있기에,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 2013. 5. 12.
타다걷기. 사실은 굉장히...는 아니지만그래도 한달전의 이야기를 이제서야 꺼내쓰는것은... 뭐랄까,아르바이트로 인한 피곤감 그런것도 있지만,사실은 날이 갈 수록 심해지는 귀차니즘이 아닐까... 아무튼 간에,오랜만에 외출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이전부터 계속되왔던, 삐걱거리는 소리가 끊임없습니다. 뭐,그냥 무시하고 타왔지만이제는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서다행히 수리점이 근처에 있길래 그쪽으로 향합니다. 대충 자전거의 상태를 얘기하니,점검하는데 시간이 걸릴듯 하니,맡겨두고 가랍니다. 허엉...오랜만에 자전거타고 나갈려고 했더니,... 뭐 어쨌든 고치기로 마음 먹었으니,맡기기로 결정. 이대로 돌아갈까하는데,... 오랜만에 나온건데,그냥 가긴 조금 그러고... 그러니까, 자전거 없이 가보기로 합니다. 그래서,제목.. 2013. 4. 7.
이제야 쓰는, 한라산 등반 2회차 플레이 ...갔다온지는 벌써 100일이 넘어가는듯한데,이제서야 업데이트이군요. 네..사실 알바알바 핑계되었지만,귀찮았을뿐이에요.... 굉장한 스압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네... 아침이에요.한라산 등반을 위해서 일찍 출발해야합니다. 한쪽에서는 해가 떠서 빨갛구,한쪽은 파란 하늘입니다. 살짝만 고개 돌리면 다른 세상같습니다. 우와...우와.... 3개월전의 일이라,이때 무슨 감상에 젖어있었는지 모르겠네요 -_-);; 지금부터 쓰는, 글은 어쩌면 기억상실에 걸려서 파파팍 생략 되서 나아갈지 모르겠습니다...;어찌됐든 그날의 기억을 바탕으로 써가봅시다!. 아...비행기를 보니까, 집에가고 싶다.... 그냥,제주도에서 1박만 한걸로 괜찮지 않을까요. 뭣하러 고생하는걸까요... 게다가,내일 알바 가야하.. 2013.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