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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여행 <오카야마> 흐아... 날이 너무 덥습니다...녹을것 같아요. 녹지는 않지만... 오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이대로 신칸센 타고 돌아갈까 하다가,그래도 뭔가 심심하니까, 오카야마에 뭐 없나 하고 봅니다. 역에서 쭉 걸어나가면 오카야마 성이란곳이 있습니다.근처 인포메이션에서도 이곳을 추천해주기에 저리로 가기로 합니다. 가면서 발견한 고양고양버스. 한국의 타요버스와 비슷한 그런 고양이 버스인가 합니다.고양시에서 하면 딱이겠다냥. 으잉.버스가 아니라 전차였습니다. 노면전차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타고 싶었으나,타는법도 모르고, 왠지 가격도 있을법해서,가난한 여행자는 두 다리만 믿고 걸어갑니다. (나중에 알아본 바로는 1일 승차권이 400엔 이라는 소리가... 400엔이면 커피 하나 덜 먹으면 됐는데 ㅠㅠ) 자전거 대여를 하는.. 2014. 8. 7.
맥모닝~ 에그 맥머핀이 1500원.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어느덧 7.20 마지막 날이 오게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매번 12시고,새벽녁엔 졸립고 귀찮다보니까, 매번 포기했는데 이제야 갑니다. 새벽 4시의 동네 길거리.... ... 불량한 청소년과의 인카운터를 피하기 위해서,골드스프레이... 아니, 사주경계를 하면서 그림자 사이로 어둠에 녹아들어서 갑니다.근데. 왠지 내가 더 나빠보이는거 같은데... 아..아싸씨노! 등으로 말하는 고양이. 차도 달리지 않는 도로.그래도 녹색불을 지키며 건너갑니다. 법이라도 절 지켜주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연약한 아이입니다 ㅠㅠ 맥도날드 도착. 음... 에그 맥머핀만 먹긴 심심하니까,어... 음료에다가... 감자튀김이 없으니, 해쉬 브라운을 먹을까. 3700원 나왔습니다. ..... 2014. 7. 21.
간사이여행 <구라시키> 날이 더워지다보니,더움이라는 환경적 요소에 HP가 지속되어 감소되다보니,시도때도없이 졸립니다... 졸려요 졸려... 하루 12시간은 자는것 같아요..그런데도 졸려요... 아, 지금도 막 일어났는데 또 졸리네요. 어디갈까 하다가, 이 패스로 갈수 있는 끝인 구라시키에 가기로 합니다.게다가, 신칸센을 탈 수도 있기에,일반 지하철류만 타본 저로써는 신칸센도 타볼결 저기로 가기로 합니다. 날이 우중충 하기는 한데,그냥 갈까 말까 하다가,일단 우산을 들고 갑니다. 노조미를 타야합니다.다행히,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였습니다. N700.제 디카는 D700인데 에헿헿. 허나 사용자의 수준은 폰카수준! 대충 똑딱 찍고서 자유석 라인에 탑승탑승. 워..뭐랄까, 약간 항공기 느낌이 납니다.고급스러워요. 창가쪽에 앉았다면, 아.. 2014. 7. 17.
간사이여행 <고베> 이제, 1년중에 절반이 넘게 지났습니다.와... 14년 초만 하더라도, 언제 14년이 갈까.14년에 이것저것 해야지 했는데,결국 한게 업ㅂ어... 더위에 지쳐 늘어진건지,가슴 시린 성적표에 축 처진건지, 아무튼 간에, 힘내서 스타트! 나라 -> 신이마미야 까지 급행 열차가 있습니다.꾀나 먼 거리라서 오랜 시간이 걸릴줄 알았는데,그냥 탄 열차가 급행이였다니. 정말이지 한국의 1,9호선 급행도 그렇고급행은 사랑입니다. 역에서 내리지,오늘부터 머물 호텔...의 옆 호텔이 보입니다.사진 중앙의 빛나는 곳이지요. 역에서도 멀지 않고 좋습니다. 다만... 무서움... 신이마미야가 치안이 좋지 않다고 했지만,뭐 무슨 일이야 있겠어 하고 갔지만, 역시 타지의 밤거리에 흉흉한 얘기까지 들으니 조금 다른 이들을 경계하게 .. 2014.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