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69

간사이여행 <나라> 내가 바라는 비바라기.하지만 교수님의 씨뿌리기. 효과는 대단했다! 이제 교토를 떠나서 오사카로 가는데,그냥 오사카 가기엔 뭔가 심심하다고 할까 해서, 교토 -> 나라 -> 오사카 를 이동하는,한 여름의 대삼각형....은 아니고, 한 겨울의 대삼각형이 되겠습니다. 네가 모르는 이야기도 아니고,어찌됐든, 나라를 갑니다.나라 역시 JR 노선으로 갈 수 있으니까, 간사이 와이드패스를 통해 아주 뽕을 뽑도록 합니다. 멀뚱 멀뚱 나라행 열차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저 멀리 노선도를 보니까,나라까지는 꾀나 긴 여정이 되겠습니다.후... 그렇게, 오른 손으로 휴대폰을 잡고,왼손으로 물을 마시려는데, 휴대폰을 쥔 상태로,물 뚜껑을 열다가 그만, 핸드폰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1 Hit! 어버버 거리면서,몸을 숙여서 핸드폰.. 2014. 6. 26.
계획없는 간사이여행, <굿바이 교토> 시험도 끝났겠다,놀아야지~ 하는데....아, 나 친구가 없네...그래서 자다가 일어나니...또 할게 없고 ㅠㅠㅠ 그래서 업데이트입니다(...)왠지 쓸쓸해요. ▲ 아침은 어제산 컵라면으로 해결합니다. 오늘은, 교토를 떠나서 오사카를 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막상 교토에 3일간 머물렀는데 교토보단 외각만 다녔던것 같습니다 -_-);; 그래서 떠나기 전에 교토나 들러보기나 합니다. ▲ 대충 정리하고서 캐리어는 호텔에 맡깁니다. 코인라카값 벌어서 기쁩니다. ▲ 근데...가더라도 어딜 가지... 생각하던끝에 교토하면 거기 아닐까! 해서 그곳으로 가기로합니다. ▲ 이시야마! ▲ 이시야마는 이런곳 입니다! 이시 = 石야마 - 山이 어찌 마을의 특이성이 잘 나타나는 곳입니까. .... 네.. 사실 여기 일반.. 2014. 6. 20.
간사이 여행 <교토투어 ~오후~> 요근래 갑자기 뭔가 쪼이는 기분이 들길래,뭐지 뭐때문에 그런거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시험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허...벌써 기말인가요... 후훗,그러나 이번엔 다릅니다.저번 중간고사때의 뼈저린 쓴맛을 느끼고서,미리미리 준비하자! 해서,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이리도 쪼이는 거였군요!!허허 ㅠㅠ 쪼이는 기분은 잠시 잊어버려보아용, ▲ 멍하니 열차ㅏ 오는걸 기다립니다. ▲ 이 열차는 이번 정류정에서 정차하지 않습니다 ㅠㅠㅠ ▲ 쟤는 반대 방향으로 가는 아이 ▲ 춥습니다... 어디 따스한곳에 있으면 모를까, 찬바람을 온 몸으로 맞서며 열차를 기다립니다. 뭐 한 20-30분 정도 기다린후에야,교토역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교토역에서 나오면 바로 버스 타는곳이 있습니다.청수사(기요미즈테라).. 2014. 6. 6.
간사이 여행 <교토탐방 -오전-> 날이 덥습니다.엄청 더워요...이제 내일이면 6월이고,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걸까요?... 정말이지, 4계절중 여름이 제일 싫습니다...덥고, 불쾌하고... 막.. 뭐랄까... 서서히 사람들의 옷차림이 짧아지는데,정말이지 오예입니다. 네?아. 더위 먹었나 봅니다.어찌됐든, 지금은 덥지만, 그날은 엄청 추웠던 날의 이야기 입니다. ▲ 소금만 들어간 주먹밥이 궁금했는데... 그냥 궁금만 했으면 됐었는데 구지 입으로 까지 넣어봤으야 했을까...? ▲ 일어나니 눈이 옵니다. 네...눈이 와요. 그것도 엄청... ▲ 이미 호텔 입구는 다른 이들의 오고감이 적혀있습니다. 이런건 보통, 1등으로 해야지 제맛인데... 워낙 게으르니까 그런건 꿈도 못 꾸겠습니다. ▲요만큼의 눈이 왔다고 알려주는 우체통. ▲ 하... 눈은.. 2014.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