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성이란 없는 여행 (간사이-->교토)
워..요즘은, 열심히 공부중입니다.네... 말뿐이긴 하지만, 열심히 합니다요.음.. 예전엔 하루 중 약 30분 정도를 공부한게 엄청 많이 했다고 한다면,요즘은 약 50분 정도로, 20분 늘어났다구요? 네, 저는 현재 20분 정도 어른이 되었답니다. 후후. 오사카 공항까지는 도쿄에 비해서 정말 눈 깜빡...까지는 아니고,금새 도착하였습니다. 멍하니 제 짐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게이트를 나오면,이제서야 간사이에 도착하였습니다. 음....이제 해야할것은,한국에서 미리 구입해둔 JR 간사이 WIDE PASS를 교환 받아야 합니다.근데... 어디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침, 나오자마자 JR INFORMATION이 있으니 그쪽으로 갑니다. 손짓 발짓으로 대화를 하였지만, 이해를 못하신 모양..그러더니, JR..
2014. 4. 12.
일본여행 -마지막 날-
어음...개강은 다가 오고,그러던중 저번주에 1주일간 놀러갔습니다. 이제는 멀리 가고 싶어도,여러 제약에 발 묶여서 못 가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은 서글픈 마음도 들지만,여행의 마지막날도 이제 이곳을 떠나야 하는 서글픔이 듭니다. 그렇지만,언젠간 다시 올거라는 부푼기대와 함꼐,더욱더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일을 꿈꾸며,활기차게 하짓마루요↗ 아침은 어제 사온 메론빵으로 해결합니다.그러고 보니, 고1시절. 일본으로 가서 기대하고 먹은 메론빵의 맛은...그냥, 소보루 + 메론향 정도였는데...그때 이후로 메론빵은 기대감이 높지 않았는데, 이건,그 예상을 당연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맛 입니다. 네,그러니까, 그냥 평범한 빵입니다요. 가난하게 그지 없는 학생인 신분이라,아직은 덜 마른 신발을 신고서 숙소를 나..
2014.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