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없는 간사이여행(키노사키온센)
아아... 주말...이렇게 날씨까지 좋을 줄이야.. 이런날 일 수록,집안에 방콕하면서 밖의 경치를 바라보는, 그런 여유로운 삶을 즐겨야 합니다.허나, 자비없는 교수님들의 과제 앞에컴퓨터에 앉아 있는 저.. 네,이번 주말도 과제라는 핑계로 컴퓨터 앞에서 놀고 있어요. 땡스, 프로페셔. 애니웨이,과제 앞에 무기력해지지만, 그래도 나아가는 (한때) 저! Start. 알람이 울립니다.음... 더잘래...... 알람이 울립니다.음.... 더 잘래......알람이 울립니다.음... 더....잘 수가 없어! 이제, 일어나야 합니다.9:00 열차에 타야 하는데,30분 남았습니다.헕헕.. 사실 그 이후에도 열차가 있긴한데,다음 열차는 11시 넘어서 있습니다.아니, 13시 였나. 어쨌든 서두릅니다.- ▲푸짐한 건더기에 놀..
2014. 5. 12.
간사이 여행 <야간산책>
감기에 걸렸습니다...몇일전부터 목에서 이상징후를 느꼈는데, 딱 2틀만에 감기에 걸렸습니다.흠... 그래도 이번 겨울엔 감기 없이 가나보다 했는데,이렇게 봄, 아니 이제 봄도 끝나가는데 감기라니요... 뒤늦은 감기마냥,뒤늦은 업데이트. 시작입니다 춋-. 교토역에 도착하니 날이 어두워졌습니다.이대로 숙소로 돌아갈까 하는데,그러면 한건 없는데, 하루가 빠르게 끝난것 같아 서 아쉽습니다.그래서 어딜갈까 하다가,LOFT, 그래 LOFT에 가기로 했습니다. 야밤의 교토타워. WI-FI가 되는 편의점을 찾아서 근처 LOFT를 찾아보니 저 멀리 있습니다...게다가 JR 패스로는 갈 수 없는 곳이기에,따로 차표를 구입해야합니다... 가난하니까, 있는건 몸뚱아리니까 걷기로 합니다 ㅡ_-);; 늘 심야영화보고 집에 새벽에..
2014. 5. 7.
간사이 여행 (교토->토요사토)
어..시험끝나고 하려고 했는데.... 그냥...그냥...뭐랄까 의욕이 없었어요.더위 먹었나... 네, 어느덧 벌써 여름이 다가 오고 있어요!와하하,제가 싫어하는 여름이라니, 올 한해의 고생도 이제부터군요. 그러니,지금부터 겨울(!)이야기로 잠시나마 더위에서 벗어나보도록 하는겁니다!. 짐을 내팽겨치고후다닥 역으로 향해 달려갑니다. 날씨는 맑음.이것이, 제가 본 맑은 교토의 처음이자 마지막 이였습니다.... 교토역에 도착해서,토요사토를 가기 위해서 어떻게 하나 했는데,역무원한테 "와타시 토요사토 이키타이!"라고 하니까,몇번 플레폼으로 몇시에 오는걸 탄다면 된다고 합니다. 아리가또. 여기서 타는건데,마에바라? 행 열차를 타고,어느 부근에서 내려야 합니다. 그렇게 역을보고 있는데, 아,생각해보니까,캐리어에 엄마..
2014. 4. 27.
준비성이란 없는 여행 (간사이-->교토)
워..요즘은, 열심히 공부중입니다.네... 말뿐이긴 하지만, 열심히 합니다요.음.. 예전엔 하루 중 약 30분 정도를 공부한게 엄청 많이 했다고 한다면,요즘은 약 50분 정도로, 20분 늘어났다구요? 네, 저는 현재 20분 정도 어른이 되었답니다. 후후. 오사카 공항까지는 도쿄에 비해서 정말 눈 깜빡...까지는 아니고,금새 도착하였습니다. 멍하니 제 짐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게이트를 나오면,이제서야 간사이에 도착하였습니다. 음....이제 해야할것은,한국에서 미리 구입해둔 JR 간사이 WIDE PASS를 교환 받아야 합니다.근데... 어디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침, 나오자마자 JR INFORMATION이 있으니 그쪽으로 갑니다. 손짓 발짓으로 대화를 하였지만, 이해를 못하신 모양..그러더니, JR..
201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