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年12月
J항공사에서 엄청난 특가로 비행기표가 나왔습니다.
왕복 12만원.
그렇게 처음에는 도쿄를 갈까 하다가,
아니다 교토, 교토를 보고 싶다해서,
교토를 가기로 합니다.
표를 예약하고 2개월 후.
예약만 했지 계획일정따윈.... 게으른 제게 있어서 없습니다 ㅋ
첫차, 아니 첫비행기다 보니까,
첫버스가 지나갈 시간에 출발합니다.
야심한 길거리를, 캐리어 끌고 가는 저, 나쁜 사람아니에요.
이저번에 우산을 구입했었는데,
사소한 지출을 막겠다는 의지!.
그리고 덕덕함을 나타내는 좌측하단의 스티커 >_<)/
저, 부산 G-STAR 갔다온 아이에요.
인천공항을 향해가는 공항철도.
워...
이른 시간인데도 비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이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왔으니까,
얼른 수속절차 잡고서
햄버거나 먹을 계획이 있었는데,
저번 여행도 그러하고,
이번에도 햄버거 구경은 하지 못 합니다.
탑승탑승.
타고갈 비행기.
그동안 배가 고프기도 해서,
기다리는 동안 무언가 먹을까 하는데,
시간은 애매하고, 그냥 물이나 마시기로 합니다.
한 절반쯤 마셨나,
탑승을 하려는데,
여성 3인 파티가 탑승전에 승무원에게 저지를 당합니다.
액체류는 비행기 안으로 가지고 탈 수 없다는것.
미...미안 ㅠㅠ
벌컥벌컥 마셔보지만,
다 먹지는 못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인연은 이곳 인천으로 끝내야 할까 봅니다.
그나저나 이번 여행도...
옆자리는 비어있습니다 ㅠ_-)....
괜찮습니다.
원래 여행은 혼자하면서 겪는거니깐요.
간사이로 고고.
첫, 간사이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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