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14년

2014년!

by 스카이。 2014. 1. 1.


오오, 분위기 있음?


야심한 새벽,

사실은 정동진가서 보고 팠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해, 동네산에 올라가서 새해 첫해를 보러 갑니다.


...

뒷산이라고는 하나,

저질 체력으로 헉헉거리면서 겨우 올라왔습니다.

사람들 가득.

아직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 이리도 사람이 많습니다....

와...

역시 새해파워?

저는 긔욤긔욤 너구리 잠옷입고옴

2014년, 27살(男)

이전에 생일축하했던곳으로


높은 곳으로 갑니다.


왜,

그 갈매기의 꿈에서도 나오는 문구 있지 않습니까?


높이 나는 새가,

높이 칼로리를 소모한다.


네, 저질체력이지만, 저질 몸을 위해서 칼로리 소비하러 올라갑니다.


히익

여기도 사람 가득입니다.

우선 비집고 비집어서, 사진 찍을 포인트를 찾아 갑니다.

동쪽으로

근데...

사람들이 이미 차지하고 있어서,

뒤쪽에 서서 카메라 뷰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ㅠㅠ

왜냐하면, 전 16x 이니깐요 ㅠㅠㅠ

보이나, 보이나?

그러다 결국,

해는 뜬거 같은데 보이진 않고 해서,

그냥 나중에 새해가 아닌때,

한가할떄나 와서 보기로 합니다.


왜, 그런 말도 있잖습니까.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라는 말.


네,

제 설날은 아직입니다.


응?

근데 설날이랑 새해랑은 다른것 아니가...


밤새가지고 머리가 안돌아갑니다.

내려와서 그냥 찍음




그냥 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새해 소망을 적는 곳이 있습니다.


음,

무엇을 적을까 한참 고민한 후에.


세계평화!


사..사실은 더 이쁘게 쓸수 있었지만,

손이 오들오들 떨리고 해서...


아,

아니다.


왜 그런말 있잖습니까,

천재는 악필이라구.


후후후후.



내 소원.


지구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뭐..

이게 전부네요.


근데 카메라는 왜 2대나 들고갔지...



체력적으로 힘든 이유가 여기있었네요!

아무튼,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lay☆ > 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놀러갑니다.  (0) 2014.03.23
야심한 밤에 야참!  (0) 2014.03.02
일본여행 -마지막 날-  (4) 2014.02.19
일본여행 세이부치치부  (0) 2014.02.02
일본여행, -에노시마-  (4) 201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