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컴퓨터가 초기화...
원시시대로 돌아가 버렸다.
Bye, Bye.
몹을 잡으로 ㄱㄱㅆ.
말로는 쉽지.
오늘도, '목소리' 께서,
몹잡으라고 명령이십니다.
네, 잡으로 가야죠.
그 외에는 산책뿐이니...
시작하는 지점에서 바로 근처에 있다.
저 골목길을 지나가면,
바로 4번째 거상 있는곳으로 나온다.
3번째에 비하면,
참으로 빠르지 아니 하지 아니한가?
윗 말은 나도 써놓고 뭐라는지 쉽게 이해가지 않는다.
저게 무덤인가.
무덤이 있으면,
여기에도 인류가 살았다는 건가...
참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다.
가뿐히 무시하고 헤쳐나가자.
떨어지고 싶으면 내려가자.
이쪽으로 해서,
무덤쪽으로 간뒤,
무덤 뒷편으로 가자.
그곳에서 자고 있는 거상이 있으니,
잽싸게 깨워주자.
말핑크스?
거상 : 아침엔 다리가 한개,
점심엔 다리가 두개,
저녘엔 다리가 세개 인것은 무엇이냐?
완다 : 시간때마다 다리가 달라지는 괴물.
거상 : 정답.
내가 생각해놓고도, 쑥쓰럽다.
무덤 안으로 달려가자.
안에 들어가면,
언데드들이 잔뜩. (뻥)
반대편으로 나오자.
안나와도 되는데,
만약 거상이 안따라오면,
이렇게 나와줘서
활로 쏴 오게 만들자.
그리고 다시 무덤속으로...
이 쯤에서 소리(X버튼)를 지르자
소리칠때,
'이승철 - 소리쳐'를 들어주면서 플레이 해주자.
(아무 이유없다.)
거상이 머리를 숙이는데,
이때 귀걸이(?)를 타고 올라가자.
형 지금 올라가거든? 긴장타라.
쑥쑥~
쑥쑥~ 올라가자.
이크 실수했다.
귀걸이 부분을 통해서,
머리쪽으로 올라가야하는데,
등 부분으로 올라오면 실패했다.
찌를곳도 없다.
아니 있지만, 별로 데미지를 주진 못핬다.
다시 땅으로 떨어져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다시 올라가야 한다.
다시 머리 위로 올라왔다.
지금 쓰면서 드는 느낌인데,
왠지 모르게, 다른글과 다른 분위기다.
하드 날라가서, 우울해서 그런가...?
생각하니, 더 우울해진다.
거침없이 쑤시기.
얜 여기만 찔러줘도 끝이다.
뭔가.. 너무 허무하다.
올라가는것 빼곤, 처치하는건 쉽다.
머리에, 뿔이!! 유니콘?!
오늘따라, 3급 이하 수준의 개그가 눈에 뛴다.
네 무덤을 만들어 주기엔 너무 크다.
위에 타고 있던,
완다는 늘 거상 쓰러질때,
어떻게 안다치고 내려오는 걸까...
이제, 거상을 물리쳤으면,
보너스 게임을 하자.
왔다! ㅌㅌㅌ
겁내 달리자.
아, 갑자기,
어제 포맷후 처음으로 받은 짤방이 생각났다.
저것만 있으면, 검은줄 피할수 있을텐데...
경준아, 공부하자.
게임만 하면, 형처럼 된다.
촉수물.
아,
요다한테, 빌린 OS CD 되돌려 주러 가야하는데...
무지 귀찮다..
여하튼, 오늘은 여기까지.
운전면허 찾으러 가야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