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먹는 포스팅.
그 세번째가 시작합니다.
몹이 1000개 라는거야...?
자게 냅두지, 왜 깨워서...
뭐라는지 알수 없는,
하늘의 계시.
뭐 어차피 몹 잡으라는 거겠지.
얼른 잡고 공부하러 가자.
얘는 어디 있니.
포즈와, 저 검의 빛이 ,
마치 RPG 게임에서
'용자는
여동생을 임신시킨 자 만이 얻는 검을 얻었다.'
처럼 느껴져.
아아.. 아름다운 저 아래세상.
아름다운 저곳이,
나를 부른다.
가운데 떨어지는 완다.
기달려라,
내가 간다.
ㅅㅂ...
형은, 몹시 화가 나있어.
닥치고 다시 시도.
근데.. 어디에 있는겨 -_-^
그렇게, 10분여정도 돌아다녀서
에? 저 위?
참, 구석에 있다.
친절하게 표지판좀 세워 두었으면 좋겠다.
수..수영도 하잖아?!
철인 3종 경기(수영,말타기,달리기)<-(뻥)
라고 장르가 써져있는거 아닐까?
다시 확인해보야겠다.
떨어지면 화난다.
발로 조종하다가,
3번 떨어져서 잠시 KBS에서 12시에 해주는 세계의 뉴스를 보고 왔다.
아.. 생각해 보니깐 청소기 돌리야 하는데,
나중에 하자.
여기서 헤맸다. 7번 떨어졌다.
5번 정도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오다 반복하다
짜증나서 청소기 돌리고 왔다.
그후 2번 더해서 성공.
저길 넘어 왔어, Brother.
이건 로봇도 아니고 거상도 아니여.
이 녀석은 참 까다롭다.
여기에 올라가 있자.
거상에게,
'나 때려주십시요' 라고 간절히 외치자.
(물론, 외칠필요는 없지만, 박진감있게 게임을 하는게 내 즐거움이다.)
어버버버버ㅓㅓㅓㅓ
요령있게 피해주자.
잠시 전화가 와서,
못피했는데 꾀 아프다.
그러면, 갑옷이 부셔지는데,
나중에 타고 올라갈 곳이 생긴거다.
(라고 들은거 같은데... 무려 8개월 전에.)
저때 검에 타서 올라가는거다.
에너지 반쯤 때려놓고,
떨어졌다.
다시 올라가는데 5분정도 걸렸다.
안떨어지는게 시간도 단축하고 덜 피곤하다.
이렇게 올라가자.
그리고 저기 팔부분으로 잘 타고 올라가자.
올라가는 부분은 찍었는데, 귀찮다.
머리가 약점이네욤.
완다 : 날 여기까지 오게 만들고, 올라오는데 힘들게 한 복수다.
거상 : ㅇㅇ.
앞의 두 거상에게는 악의는 없었다.
하지만 이 녀석에게만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문양이 없어졌는데도,
계속 계속 찔렀다.
그러다가 떨어졌다.
교훈 : 지나친 복수심은 화를 낳는다.
완다 : 님아, 아깐 지성염. ㅠ_ㅠ
Revenge of the 거상.
다시 올라가는 동안 꽤 맞았다.
저 허리부분으로 떨어지야 한다.
요령껏 내려 오면 된다.
배 부근에 문양.
사정없이 찔러주자.
많이 묵었다고 말해도 찔러주자.
나에겐 자비는 없다.
너에겐 안녕이란 말도 하고 싶지 않아.
촉수물.
요즘 하고 있는 PC 게임 장르가 생각났다.
'촉수물'이 뭔지 모르면,
모르는게 낫다.
한명 더 늘었다.
아.. 배고프다.
빨래 널어야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