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석상에서 빛이 번쩍.
뭣이?!
빛나는 석상.
(갑자기 마비노기가 생각났다.)
부셔져 버렸다.
전문가의 분석으로 보건데,
빛이 난것은 폭팔을 하기 위한 첫 단계.
즉,
누군가가 저 석상안에 폭탄을 숨겼다는 얘기인데... (뻥)
잠시 석상 부셔지는걸 감상하다가,
하늘의 계시가 2번째 몹 잡으로 가라고 외쳤다.
크하하하핫. 레벨업 하러 가자. Brother.
소코카!! (거기냐!!)
갑자기,
뉴타입이 생각났다.
아래로 내려가라니..
저 동굴이 의심스럽다.
2번째 거상 등장.
ㅅㅂ...
막 들이밀어.
깔리면 아플것 같다.
(아니 죽겠지..)
저 발바닥을 활로 쌔리자.
무릎꿇는 거상.
화살로,
발바닥에 침을 놓아주면,
무릎을 꿇는데,
이때 달려나가서 '무릎' 부분의 '털'을 잡고 등산을 시작하자.
아버지, 정상에 도착했어요.
높은데 올라왔는데,
경치가 삭막하다.
마치 기대를 품고,
여러가지 맛이 나는 젤리를 하나 골라 먹었는데,
'치약맛'이 났을때가 기었났다.
그리곤, 무의식적으로 뱉었지.
엄마는 왜 먹는걸 뱉냐며 때렸고...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얘 역시, 머리가 약점이다.
마치, 씹어먹을 듯한 거상의 표정에 놀라지 말고,
털을 꽉잡고 칼로 찍어주자.
너무 털을 세게 잡으면,
아프다고 헤드뱅잉을 하니깐,
그럴때에는 더 꽉잡아서 지만 손해라는 것을 배우게 해두자.
너 역시 악의가 없지만, 너무 커.
세상의 모든 호빗족들을 위해,
완다는 오늘도 싸운다.
오,Brother. 석유가 나와요.
거상 한 마리당, 12배럴의 석유가 나온다. (뻥)
에너지는 남았는데, 문양이 사라졌다?!
문양이 사라졌다고, 거상의 목숨이 끝난건 아니다.
아픈데 계속 찔러서, 거상 불쌍하게 하지 말고,
어서 저세상으로 보내기 위해
문양을 찾으로 떠나자.
꼬리 부근에서 발견.
아..
엄마 언제 오냐..
배고프다 ㅠ.
굿바이.
잠시 묵념.
어김없이 찾아 왔다.
사람 쓰러진게 신기한 두분.
그리고
2번째 석장도 파괴.
아..
이제 좀 쉬야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