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캡쳐 파일 정리 귀찮았슴다.
어쨌든 다음 맵으로 고고씽
멀리 가자 마자 등장하는 까무잡잡씨
한시간동안 삽질한 나의 분노로,
네놈들의 뼈와 살을 분리해주마.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골고루 때려줍시다.
여기를 가야할텐데..
키..키가 안닿아.
저 상자를 밀거나,
이쪽으로 당겨야 할텐데
안타깝게도 키가.. 키가..
이 구멍으로 고고!
여기에 올라서서 아가씨를 불러줍시다.
너 임마, 옷에 물 젖고서 나한테 오지마!
후에,
반대쪽에도 똑같은 장치가 있으니,
그곳에 올라서면
아가씨가 서있던곳의 정반대쪽 문이 열립니다.
얼른 아가씨를 데리고 나와줍시다.
12시가 되면은~ 문이 닫힌다
어? 어? 어? 못 올라온다고?
너 임마, 아니 아가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시급 4000원을 이렇게 부려먹으십니까?
아까 들어갔던 곳에서 아가씨를 들어올려줍시다.
무..뭘먹었는지 팔이 빠질것 같아!
열려라 참깨
박진영 - 엘리베이터 ♬
아씨, 자꾸 내 키를 갖고 놀리는 잭히 누구냐?
이쪽으로 돌아갑시다.
아가씨 구경만 하지 말고 도움이 되는걸 좀 해보시죠.
I'll be Back!
상자를 떨구자 나타나는 까무잡잡씨.
아까 덜 맞았는지,
정신 못차리고 또 오는군요.
이번엔 네놈들의 기체와 영혼을 분리시켜주마.
악 슈ㅣ바. 아프다고!
어어? 이러다가, 이러다가!
안돼름ㄴ음나ㅣ어비ㅏㅈ!
지금 몸속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고 있다. 몸 조심해라.
어찌어찌 성공.
살만 쪄가는 아가씨, 내 손을 잡아봐~
고용주를 위쪽으로 옮겨놓은후,
다시금 제 할일을 찾아나가는 알바생이 됩시다.
이래서 비정규직이란.
정식 사원이 되기 위한 노력.
그러고 보니 사대보험은 가입되어 있는거야!?
위험을 무릅쓰고 내려갑시다.
△버튼으로 충분한 반동을 만들어준뒤, 날라갑씨다.
형 왔다.
10초 안에 횽 막대기 앞으로 집합해라.
9초 11초 업ㅂ다. 정확히 10초준다.
요 상자 밀어줍시다.
마치, 누군가와 빙의된 느낌으로 싸워줍시다.
미워서 때리는게 아니라 애정이 있어서 때리는 겁니다.
이걸 여기로.
이렇게 만들어 줍시다.
요기까지 끌고 와서 올라가면 끝.
우와왕. 내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군요.
MGS에서 스네이크이터 BGM이 생각나게 만드는 사다리 액숀.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고생이 있었지.
움직여라!!
아 젠장.
이놈의 요여사는 또 집보러 간건지,
한번 할일을 두번 세번 걸리게 만들게 만드는군요.
알바비만 받아봐라.
마치, 과거 알바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악덕 싸좡님.
거기 꼼짝하지 마라우. 움직이만 쏘겠소.
오자마자 등장하는 까무잡잡씨.
얼른 스위치가 있는곳에서 내려와서,
까무잡잡씨를 승천시켜주던가,
아니면 걍 아가씨 손잡고 기적을 행하시던가,
편한쪽을 택합시다.
왠지 재탕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만..?
걍 손잡고 분위기상 웨딩마치나 해봅시다.
적들이 나오지 않으니,
편안히 가셔도 됩니다.
쭉 가셔서,
입구에 들어가시면
저건, 엑스칼리버?!
막대기에서 새로운 무기로 업그레이드 되는군요.
뭔가 두들겨 주는 맛이 사라지는건 아쉽지만..
어찌됐든,
저걸 뽑아야 하는군요.
Hey Come on!
당장 안올라오면,
2박 3일동안 수련회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켰는데
나만 모르게 포맷되어 있는 컴퓨터 상태를 확인한, 나의 분노를 느끼게 해줄꺼야.
뒤에서 등장하는 까무잡잡.
아,
너 임마 시급 4천 알바 인생도 서러운데,
휴일도 없이 꼬박꼬박 등장하는건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