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과제 과제 과제 과제.
시작할때마다 잠에서 깨어나는게 뭔가 의심스럽군요!
거 손에 땀나겠다!
훗, 이정도 공간이야, 한발로 뛰기지.
어?..
컨트롤 실수로, 옆쪽으로 빗나가 절벽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 ...
세이브 지점부터 시작.
먼저 건너뛴다음에,
R1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빚더미아가씨가 달려옵니다.
여 철봉같은걸 이용해서 건너가야 합니다.
넘어가서 장치를 움직이면
크레인이 아가씨 쪽으로 움직입니다.
살고 싶으면 내 품에 안겨!
스위치가 있던 곳에서,
다시 되돌아 온다음,
크레인 위로 건너가서 아가씨를 데려온후,
다시 장치 있는곳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겁나게 귀찮게 하는 아가씨이군요.
벽을 타고 올라갑시다.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나아갑시다.
오빠 많이 기다렸지?
이리와~
손을 내 뻗어도,
'#$!@#' 이라고 말하며 안 넘어오는군요.
주인공의 매력이 사라진건가..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니, 근처를 탐사해봅시다.
아하, 이런게 있었군!
어?
이 다리는 별 쓸모가 없습니다.
예전에 2편에서 인가 못 지나가던 곳이 있었는데,
그 쪽 다리입니다.
음, 그렇다면 방법이 없는데 말이죠.
아하!
아까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랬군요.
절벽에 떨어질랑 말랑한 상태에서 손을 내밀면,
아가씨가 덥석 뭅니다.
아직 주인공의 떡밥은 싱싱하군요.
잠시 세이브.
넓다란 방이있군요.
우리 저 태양이 빛나는 곳으로 달려가자꾸나!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아도, 다른곳으로 갈 길은 없군요.
자..잘못 온건가?
아하! 저쪽 구석에 내려가는 길이 있군요.
아가씨도 내려오시죠.
음..
사채업에 시달리는 연약한 빵상 아가씨는 이런걸 싫어하나봅니다.
여기에 데려오면 끝인데,
아하! 사다리가 있었군요.
데.. 그런데에..
키가 안 닿아요 ㅠㅠ
Danm it! 우유좀 마셔 둘껄.
그나저나, 아가씨가 보이지 않네요. 어디간겨.
집좀 둘러보고 있는 백(白)양
혼자 가만히 냅두면 자꾸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는데,
사채업자한테 쫒기는 중이라는 예측과,
집좀 보러온 복덕방 아가씨가 아닐까라는 예측이 되는군요.
뭐 그리, 남의 집에 관심이 많은지.
나 좀 올려줘. 뭐 못하냐!
손만 잡을줄 알지, 할 줄 아는게 뭐가 있어!
아하, 이쪽으로 해서 올라가면!
안되는구나...
아마 이쪽길이 아닌가 봅니다.
반대편으로 가보니 다행히 길이 있군요.
위로 위로 올라가면 뭔가 있을지도..?
저 위로 올라갑시다.
샹들리에? 인가 뭐시기를 때립시다.
쿵 하고 떨어지더니,
저 밑에 해답이 있는것인가?
귀찮겠지만,
아까 저장했던 곳으로 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곳으로 갑시다.
폭탄 같은걸 들고 삽시다.
다리 지짐대가 금이 갔군요!
아마도 해야할것은,
저 지짐대를 파괴시켜야 할듯 싶습니다.
폭탄을 지짐대 옆에 내려놓고,
아까 떨어뜨린 샹들리에 근처에 갑시다.
치지지지지직.
그러더니 펑~
내려가는 길이 생겼다!
생긴건 좋지만,
뭐 또다시 되돌아가야 합니까 -_-;;
빚쟁이들 등장!
때려잡을 생각말고, 걍 달리는게 편합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도착하면 까무잡잡씨들이 사라져요
또다시 등장하는 까무잡잡씨.
그 여자를 냅둬, 이 잭히들아!
젠장,
어디로 데려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가면, 새우잡이 배라든지, 참치잡이 배라도 타게 될텐데,
어서어서 구출해야지,
손잡는거 이후의 단계라도 진입하는건데!
헉..?
결국은 어둠 저편으로 끌려가버렸군요;
새우잡이든, 뭐든 더 중요한건,
세이브 한곳부터 다시 시작이자나아아아!!
안해 안해 안해 ㅠㅠ
어라라?
다행히도, 맵 넘어가는 지점부터 시작하는군요.
우왕ㅋ굳ㅋ
제작사의 친절함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아까 같이 쉽게 당하지 않는다!
다 때려 부시주마!
사정없이 방망이를 휘둘러 줍시다.
엄머 또 납치 당했네,
자꾸 납치 당하는 저 이 자식, 화이팅!
저 곧으로 가면, 님들은 빠빠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통쾌한 감은 없지만,
그래도 자꾸 쫙쫙 달라붙던 꺼무잡잡씨들이 사라니깐,
기분이 0.5g 정도 좋아지네요.
문이 열리자
갑자기 달려가는 아가씨.
먹다 남은, 생라면이라도 발견했는지
주인공을 버리고 달려가시는 군요.
마당도 있네!
역시 집을 살때 중요한것은,
집안보다는 마당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흙을 밟고 살아야 하거든요!
여기는 문단속도 안하는구나!
그런데, 갑자기 닫히기 시작하는 문
그리고 나타난 거무잡잡
그 아가씨 이름이 요르다 였군.
멋대로 끌고 돌아다니기 보다는,
내 매력에 푹 빠져서 아가씨가 이끌려온거라고.
구..귀여운건 사실히지만 *-_-*
돈 못 갚아서 쫒겨다니는건 알고 있지
뭣이? 부자집 딸내미였던거였어?
이래뵈도 배운사람이라고, 고등학교는 나온 남자야!
자기 할만만 하고 사라져 버리는, 흑(黑)여사.
이래서, 콧대 높은 아줌마들이란.
너..아니, 아가씨 돈 좀 있구나?
깨랑깨랑
일어서시죠, 아가씨. 책임지겠습니다
빵똥똥또옹~ 쌍퐝 쑝쑝.
저기 가서 말좀 나눕시다.
시급 3980원 받고 일해드리겠습니다.
본격, 보디가드 아르바이트 게임, ICO!
과연 부자집 딸내미를 잘 꼬드겨 된장남으로 살아가게 될것인가.
뭔가,
내용이 이상해지지만,
어찌됐든 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