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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100

월드컵 공원에 가자 -하늘공원- 오랜만입니다. 뭐랄까.. 요 몇일 바빴던 나날이였습니다. 뭐라고 할까.. 푸(辛)라면을 끓이는데,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쫘빠게티의 스프를 넣은격이랄까요. 네, 쉽게 말해서 '그런 일따위 있을리가..' 입니다. 뭐, 여하튼 오랜만에 밖에 나갔습니다. 후후후.. 어디가냐고요. 비밀이지요. 라는데, 제목엔 이미 떡하니 써놨군요. ... ... 뭐, 네 오늘은 좀 멀리갑니다. 후... 별로 온거같지도 않은데 덥습니다. '아.. 걍 집에갈까' 병이 도집니다. 후하. 아.. 이런. 지금 쓰는 글 내용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현재 시간이 4:38 입니다. 은행가야했는데.. ATM기계는 수수료를 500원씩 떼먹어 무섭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가느냐, 아니면 내일을 기달려야 하느냐. 머리속에서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후.. 2007. 9. 13.
다같이 돕니까? 동네 한바퀴. 시원한 곳에만 있을려고 하니, 늘 집이나 학원에만 있더군요. 그. 래. 서. 더욱더 밖에 나가기 싫더군요. 더우니깐 막 짜증나구, 화나고 그렇잖습니까. 오늘도 선풍기 앞에서, "어버버버버버버" 놀이를 하다가, 동생께서 "야. 친구오니깐 나가서 놀아." 라며 저에게 명령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꽈?? 뭐, 무시 Skill이 풀업(Full-Upgrade)인 저에겐, 가볍게 넘어가 주었습니다. 하지만, 동생께서, 지갑에서 2천원을 꺼내주시며 "나가." 라며 공손하게 말씀하지자 얼른 감사히 받고서 나와버린 찌질한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아니.. 그렇다고 윗 얘기가 제 본 모습이 아니에요.) 그러고 보니, 집-학원을 빼면 이렇게 나와본적이 오랜만이군요. 동생께 살며시 감사. 덤으로, 동생이 싫어하는 치즈맛 홈X볼을 .. 2007. 8. 6.
김포공항에 가자. 굉장히 우울한 날입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그만 저한테 거대한 돈이 슝슝... 뭐.. 다 제 탓이지요. 하루종일 정말 우울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극복해 내고 웃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이상한 얘기를 했군요. 여하튼, 더운 여름날의 이야기 Start. 일단은, 큰 도로로 나왔습니다. 집에서 약 15분 거리 이지요. 지나가는데, 투스카니 라든지 비싼 차들도 보입니다. 전 언제, 저런걸 살까요 ㅠㅠ. 아니, 그것보다, 애인이 먼져 입니다. 푹푹찌는 날씨 입니다. 얼마만에 걸려오는 전화입니까! 바로 전화해주었습니다. 놀자~ 라는군요. 젝일..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렸다구. 에? 왜 김포공항? ........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난감 합니다. 그냥! 이라고 하기엔 성의 없다고 할까요.. 고민 끝에 적.. 2007. 7. 19.
좀 오래 걷지 않겠습니까? ... ... 그러고 보니, Today 라고 하기엔, 몇일 지나버려 상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러면 Let's Go. 밤을 새버렸습니다. 제가, 한번 자면 못 일어나기에, 7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국 밤새버렸습니다. 그리곤, 밖을 나가 보니, 안개인지, 혹은 제 눈이 졸려서 그런지, 흐릿합니다. 비가 올것 같은데.. 우산을 안 챙겼군요... 뭐.. 저번에도 말 했드시, 전 운이 좋으니깐요. 오늘은 혼자 떠나는 여행이 아닌, 친구도 함께 포함해서 갑니다. 모닝콜이나 해줍시다. 그런데, 이미 약속장소에 도착했다고 하는군요... 쳇, 요즘 얘들은 너무 빠릅니다. 좀 굼뜨는게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오늘은, 일요일. 현재 시간 7시 조금 넘음. 어째서 일까요. 왜 이리 사람이 많을 까요. 흠.. 곰곰히 생각.. 2007.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