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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해입니다.

by 스카이。 2013. 1. 1.

와,

어느덧 2013년 입니다.


....

반송 안되는 한살 추가 택배가 와버려서,

이제는 20대의 중반의 끝을 치닫고 있습니다.

슬프디, 슬픕니다...


...

정말이지, 전역후에 할것은 많았는데

실천한거라고는 알바뿐이네요..


허나,

그 알바도 알바비가 쏙-

쏙하고 사라져버렸어요.



연필이 사라지는 마술도 아니고,

월급이 사라지는 마술입니다!


근데,

더 무서운건

사라진뒤 나타나지 않는다는거지요 ㅠㅠㅠㅠㅠ



뭐,

돌아보면 후회만 잔뜩인 2012년이지만,

이미 지나간건 지나간거고요,

앞으로 열심히-,

네, 2013년에는 계획했던것을 꼬박꼬박 해내가도록 해야지요.







사실은,

그저 달력 자랑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더불어 수첩자랑.


히힛,

늘 애용해오는 몰스킨이지만,

어찌된게


한번도,

단 한번도 꽉 채워서 써본적이 없고

어딘가 방치되다가 사라지는.. 그런 불운의(...)



마치, 하이테크 펜 같네요.



아무튼간에,

올해 목표중 하나인, 노트 가득 채우기 까지!



자자,

그러면 2013년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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