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해탈했습니다.
블로그에 신경 안 쓰고 있었던 변명이 되지 않을려나요...
오랜만에 보는 문구.
ps2도
한참을 방치해두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패드를 만지니,
먼지와 여러 이물질이 있는듯,
영 찝찝한게..
좀 오랜시간 걸려 청소를 했습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제일 마지막으로 했던게..
3개월전인가...?
어찌됐든..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버튼 하나하나씩 눌러가면서 다시금 익숙해 질려고 노력중입니다.
일단,
정문 근처로 가봅니다.
문 앞에 다가가면
파직 소리와 함께
이코는 튕겨버린다능.
"아우씨~. 더러운 알바인생"
어느샌가 일어나 아가씨께 다가온 이코.
다리가 여의봉처럼 늘어나더니!
합...체!..
이제 다리를 건너 갑니다.
뭔가 입구가 막혀 있는듯 하지만 상관없어.
드디어, 알바비를 받을때가 다가오네요
내일 아침 통장엔 6자리 숫자가 있겠지?
알바비 안 줄려고 꾸물쩍 거리는 못된 고용주!
그렇게 다리 반쯤 지나면,
이벤트 신 발생.
아오.. 몇번째냐.
미안. 알바비는 못 주겠어.
배째! 배 째라구!
드러눕는 악덕 사장님.
어라랄?
갑자기 다리가 분해 되더니,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저먼 우주는♬ (지구용사 선가드 中)
잠만, 알바비는?
그리고 결국, 알바생은...
자금난에 시달리다 결국...
헉 슈ㅣ바 꿈.
주인공이 좋지 않은 꿈이라도 꾼듯,
의자에 일어납니다.
뭐, 별일 있겠습니꽈.
어쨌든,
다시 하는 듯한 느낌이 나지만?
고고씽.
몸이 성한데가 없네...
이번에는 일어서자 마자,
아가씨를 향해 뜁니다.
돈은 받고야 말겠다으
분신술.
!!!!!!! 아...아가씨.
병약 미소녀, 악덕 사장님께서 갑자기 알바생에게 손을 뻗어 냅니다.
흑흑 감동.
자살하면 기업 이미지가 나빠져..
어기야 어영차.
갑툭튀 나오신,
고성의 주인이자,
자식의 부모인
고자 선생님께서 나타나더니,
"논 자유의 모미 아냐"
라면서
이렇쿵 저렇쿵 주인공은 결국 떨어집니다.
... 아까 떨어진건 뭐고?!
아... 4대 보험은 들어 놓았겠지..?
사이사이를 스파이더맨 마냥 뛰어 넘어 갑니다.
실수하면 끝장이니,
조심해서 넘어갑니다.
길 따라가면 요론곳에 도달합니다.
스위치를 잡아 댕기면
동아줄이 내려옵니다.
구석에 있는 상자를
저 아래로 떨굽니다.
반대편으로 넘어가
스위치를 잡아 댕깁니다.
문이 열리더니 길이 생깁니다.
상자를 끌고 갑니다
잘 위치를 선정하고
쇠사슬을 잡고 올라갑니다.
On
스위치 왼쪽 부근에 길이 있습니다.
물레방아 난간을 잡고 올라갑니다.
???!!! 쥔든 아니쥔듯 올라갑니다.
도착
쇠파이프 잡고 또 이동
여기를 지나갑니다
A. 점프해서 가거나 B. 쇠파이프 위로 걸어가면 됩니다.
저 쇠사을을 잡아야 합니다.
여기를 타고 올라가서
최대한 올라간다음
점프
여기서 최대한 올라간 다음
시ㅋ망ㅋ
난 지금 매우 화가 났어.
처음부터 시작...슈ㅣ바
여기까지 잘 옵니다.
물레방아 타고 또 올라 갑시다
타이밍 맞춰 균형감각을 살려 잘 가줍니다.
>> 욜로 갑니다.'>
떨어지면 시망이니 조심.
<<점프
하수도 시설은 잘 되있군요.
보일러 인가..
타고 내려갑니다
<<< 일로.
> 방향 갔을시'>
점프
위로 올라가서
요골 잡아 댕깁니다
쇠사슬을 가까ㅃ게
점프해서 건넙니다
사다리는 낚시용
낚시는 타이밍!
난 날라 다닌다!
겁내지 말고 내려 갑니다
아가씨가 없다보니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캐리비안 해적 BGM과 함께!
구석에 길이 있습니다.
이..이것은!
검을 들고 달려보자
아닝? 문이 욜리네
검이 아니라,
만능키를 얻은듯 싶습니다.
우헤헤,
이로써 이 성은 내 차지이근영
집단 린치중
야이 후레질리아 개나리 병따개들아
돌이 된채 굳어 있는 아가씨.
여동생.. 아니,
만능키로, 바퀴벌레 마냥
꾸역꾸역 나오는 저분들을
요단강 저 건너편 급행열차를 태워버줍니다.
그나저나, 말이 거의 없고 사진만 그림만, 아니 스샷만 나온느건
딱히 귀찮아서가 아니라...
IE는 뭐랄까.. 글 쓰기가 엄청 느려진달까요?
이미 한문장은 다 썼는데 아직도 전 문장 쓰고 있는 그런 느낌..
뭐, 남탓만 해선 안되겠죠...
다 쓸ㅓ트리면 뒤에 길이.
아가씨는 냅두고 저곳을 향해
아무도 없다는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왕이다.
쫭나게,
오라해놓고선 엄마한테 걸려서 구몬해야한다고 징징 짜는 친구가 생각납니다.
에씨,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갑니다.
뭣이, 지금 어디서 반말이야
???! 그럼 내 알바비는?
그건 중요치 않다고
요르다건 요플레건, 내 관심사는 그게 아냐
아가씨는 살아있다는거면 됐어.
????????! 구라취지마.
비정규직을 무시하지 마라.
현관에서 가장 독한 냄새가 나는 울 아버지 신발은 그 만큼의 땀이 새겨 있다규!
아.. 또 쓰러져버렸다..
넌 지금 사망플래그 100% 확정되는 대사를 읊었다.
그리고 마지막 결투.
이미지가 많다보니 2개로 나눌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