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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다만 귀찮을뿐

by 스카이。 2009. 6. 3.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던 도중 누군가가 외쳤습니다.

"지금 해야할 일을 미루지 말고 당장 하십시요!"


멋진말이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예수믿으십시요" 까지 하더군요.


아니,
어쨌든 그건 집어 치우고,

늘 블로그 업뎃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미루게 되는 이유는 귀찮음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애정이 사라졌을지도 몰라요.


요즘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거든요.
하악하악..

근데 그게 표현이 서툴다 보니
늘 이러고 있습니다.

흐윽 ㅠㅠ

아마,
얼마안가 다시 그 애정이 블로그로 돌아오겠지요.


전, 용기없는 남자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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