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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 잔의 커피 여유.

by 스카이。 2008. 9. 29.

가을이 되면서,
날씨는 제법 쌀쌀해 졌지만,

더운것보다 낫지 않습니까?


된장남 분위기를 내기 위해,
별다방 커피와의 조합을 하려고 했지만,
커피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지라
Dell몬트 무과당 100% 오렌지 쥬스를 투명한 유리컵에 반잔 따라,
파아란 하늘의 바라보며,

뉴욕 헤럴드 트리뷴을 외쳐봅니다.


오렌지 쥬스 원샷의 느낌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TV에선,
유재석 씨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말이죠,
'아 무한도전 할 시간이구나'
라면서 시계를 바라보니,

조금 이상합니다.



네,
무한도전(토요일)이 아닌,
패밀리가 떴다(일요일) 이군요.



에?..
주말이 끝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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