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 닛코 -
오랜만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바쁘다면 바빴고, 한가했다면 한가한 시간을 지내다 보내며, 어느덧 서른을.... 눈물이 차올라, 고갤 들어 얼른 글이나 오랜만에 업데이트 합시다. 새벽부터 잠에서 깨어납니다. 아침부터 비행기타러 가는것도 아니고, 군에서 조차 이리 일찍 일어난 적이 없는데! 비몽사몽인 채로, 아사쿠사 역을 향해 갑니다. 새벽의 아사쿠사는 조용합니다. 어제만 해도 북적북적임을 넘어서, 앞으로 난아가기 조차 힘든 인파였는데, 새벽의 즐거움은 이런 조용함인듯 합니다. 6:20 출발하는 급행을 타기 위해, 나는 이리도 일찍 일어났구나... 다행히, 아직 20여분이나 남기고 탑승에 성공합니다. 참고로, 저 밑에 빨간줄을 친, 파란색 열차 즉, 1량 2량에 탑승해야지 닛코(日光)으로 갑니다. 닛코까..
2015.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