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비와 여행과 고기>
항상 자면서 발로 걷어차던 이불을, 오늘 아침에는 꽁꽁 싸맨채 깨어났습니다. 어느덧, 가을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가을이라니..벌써. 여름의 다짐은 아직도 남아 있는채, 가을이 와버리면 어쩌요 ㅠㅠㅠ 돌아갈때는, 100엔짜리 버스를 타고 돌아갑니다. 돌아갈때는 JR 노선을 타고 가기에, 아까 올때랑 다른곳으로 갑니다. 가던 도중에 슈퍼를 발견해서 음료구입. 저렴저렴. JR. 오후 일정은 하카타를 통해서 캐널시티를 가려고합니다. 음...가는 열차안에서 비가 옴을 느낍니다. 우산 안들고 나왔는데... 뭐, 많이 오겠어 싶습니다. 우선 하카타역에 들러서, 모스버거를 먹으러 갑니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먹을 수 있슴니다만, 국내에서는 맘스터치가 최고라능. 양파튀김 좋아하는데, 2개밖에 없다는게 슬픕니다 ㅠㅠㅠ 배를..
201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