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2~ (낡은다리 - 광차2)
10시에 깨어나서, 무언가 오늘 할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올껄' 이라는 말을 들은 저로써, 꾀나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집안에 있게 되었지요. 네..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하아.. 뭐, 그건 그것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지요? 어찌됐든, 시작합니다. 남 주인공은 신사 일지도 모르겠네요. 다리를 건너가자, 이벤트 발생. 다리가 부셔져 버립니다. 이제는, 되돌아가지 못하겠군요 우주신이 나를 부르는 구나. "빵똥똥똥랑, 깨랑 깨랑" 주문을 외우자, 입구를 가로 막던 석장비스무리꾸리한 것들이 길을 열어줍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대출등장을 보여주는 까무잡잡. 아마도, 이 전방에서 무언가 장치가 숨겨져 있는듯 싶습니다. 할배의 이름을 걸고, 이 수수께끼를 풀겠어! 행동력 만큼은, 먹이를 발견한 닭..
2008. 10. 11.
ICO ~1~ (시작-낡은다리)
원래는, 자전거 타고 아무곳이나 가고 싶었지만, 날씨가 꾸리꾸리 한게, 얼마안가 비가 내릴듯 싶습니다. 그래서 집에 틀어박혀 있다가, 오랜만에 게임기를 잡아봅니다 'ㄱ')b 완다와 거상 포스팅에 이어,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오프닝 화면. 그러니깐, 아마도 05년쯤에 잠깐 했다가, ps2를 안했던 적이 있었지요. 세이브 파일은 아직도 남아있었지만, 처음부터 시작~ 무언가 알수 없는 사람들이, 이상한 투구를 쓰고 있는 아이를 어느 섬에 가둬버립니다. 마을을 위해서라는 말만 하고, 걍 가버리다니! 고아라니. 내가 내가 고아라니! 잠도 실컷 자고 나니, 이제서야 이곳이 어디인지가 궁금해 집니다. 주위를 돌아보니 온통 벽들뿐. 운좋게 문을 발견했지만 안 봐도 비디오 인게, 이거 잡아 당기면 문이 열릴듯 싶다. 문쪽..
200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