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69

... 초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불러내더니 이것을 건네주었습니다. 덧붙여 '비싼거' 라고 은근히 강조합니다. 네네, 저도 고마워 라고 말하며, 수험생의 1분1초도 굉장히 '귀중해' 라고 덧붙여주었습니다. 사실, 놀고 있었지만... 어디서 본듯 한데, 생각해 보니 예전에 미국갈때 일인것 같습니다. 그때 공항에서 저거 만들던 형이 현란한 손놀림과, 무려 5개국어를 행사하며 만들었습니다. 대단했어요... 음.. 타래팬더 였던가, 이상한 팬더가 생각났습니다. 3 x 8 이면.. 24 이군요. 잠시 구구단이 안 됐습니다(...) 그때 들었던 설명으로 처음엔 길다란 떡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고무줄처럼 만들었습니다. 2줄. 그걸 다시 4줄로 8 16 32 이렇게 갔던가.. 여하튼, 우왕ㅋ굳ㅋ 이네요. 그나.. 2007. 11. 4.
Stop 수능까지 32日 남았습니다. (07/10/14 기준) 학원에서 여의도불꽃축제가 보이더군요. 직접가고 싶었지만, 요즘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어요(...) 후우.. 현재 힘내고 있습니다. ^-^)b 2007. 10. 14.
월드컵 공원에 가자 -하늘공원- 오랜만입니다. 뭐랄까.. 요 몇일 바빴던 나날이였습니다. 뭐라고 할까.. 푸(辛)라면을 끓이는데,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쫘빠게티의 스프를 넣은격이랄까요. 네, 쉽게 말해서 '그런 일따위 있을리가..' 입니다. 뭐, 여하튼 오랜만에 밖에 나갔습니다. 후후후.. 어디가냐고요. 비밀이지요. 라는데, 제목엔 이미 떡하니 써놨군요. ... ... 뭐, 네 오늘은 좀 멀리갑니다. 후... 별로 온거같지도 않은데 덥습니다. '아.. 걍 집에갈까' 병이 도집니다. 후하. 아.. 이런. 지금 쓰는 글 내용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현재 시간이 4:38 입니다. 은행가야했는데.. ATM기계는 수수료를 500원씩 떼먹어 무섭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가느냐, 아니면 내일을 기달려야 하느냐. 머리속에서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후.. 2007. 9. 13.
Happy Birthday 새벽. 오늘은 말이죠, 제 20번째 생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참.. 저도 오래살았군요(...) 그래서, 오늘 할 일도 없이 뒷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전 말이죠, 이런 밤이 너무 좋습니다. 조용하고 조용하고 조용하니깐 말입니다. 이야.. 키가 커보여요! 젠장. 어째서 내 키는 자라지 않는거야. 이젠 포기해야 할 때가 온건가.. 내 키.. 그만 우울모드에 빠지고, 그림자를 보면, 뭔가 상자를 들고 있습니다. 뽜리 빠게트 껍니다. 가격은 그리 부담되는 13,000원. 참.. 혼자 놀려고 별별 짓을 다 하는군요.. 길을 걷다가 문뜩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아.. 귀찮아" 그래서 앞에 보이는 벤치에 쉬는데, 그냥 여기서 케잌 먹고 끝낼까 라고까지 생각해 버립니다. 생일날 어떻하면 자신을 더 학대 할수 있을까 라는.. 2007.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