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12년10

이러고 있습니다. 삼각대가 필요할것 같아서,용던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호객본능을 살려서직원이 추천해줄걸 덥석 사고 와버렸습니다. ㄳ 바로 오자마자 샀기에,환승도 되고 혼자서 난 정말 멋져 라며 자위를 하며 나오는데,용사의 집이라든가 군장품점이 있던곳이 사라졌더군요. 군인시절엔, 휴가나오면 갔던곳인데어느새 사라졌네요. 뭐 아무튼,날씨가 좋습니다. 그래서 기왕,환승의 묘미를 느끼며버스 -> 지하철을 이용해서, 월드컵공원에 갔습니다-. 제가, 빨간날의 위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나 봅니다.보통이야, 평일에 오다보니 한산한거에 익숙했는데... 아무튼 왔으니깐 올라가봅니다. 근데,죄다 가족 아니면 연인들이네요 -_-).. 이뭐... 참고로,어제 차였습니다 ☆ 헤헷. 저도 25년간의 솔로를 탈출하고 싶었는데,현실을 그리 쉽지 않네요.. 2012. 10. 3.
한강의 다리는 몇개인가요 ~2~ 태풍도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이 오는가 싶은데아직까지도 햇살이 따가운 여름같은 날입니다. 요 근래 현황이라면, 고저 아르바이트가 전부이지만 아르바이트가 너무너무x100 힘드다보니 매일매일이 피곤합니다. 오늘은 아르바이트 쉬는 날이기도 해서 집에서 한가로이 휴일을 맛볼려고 했으나만... 그래도, 생일이니까,신기하게도 매년 똑같은 날 제 생일이 돌아오는데다가,딱 맞아 떨어지게 일요일, 휴무이다보니 밖으로 나섰습니다. 이렇게라도, 이유를 붙여주지 않으면 저는 안나갈테니깐요 -_-ㅋ 제가 좋아하는 파랑과, 적절히 하양이 석인 하늘입니다. 그런 하늘을 난도질하는 전선 아래서 한컷. 헤헤,역시 라이딩하는 날은 날이 좋아야지요. 뭐..비가 오더라도, 비 맞으면서 달리는것도 좋지만서도..아니, 눈이 쌓이면서 달리는것도.. 2012. 9. 2.
그냥 걷기 네...뭔가 원하던 자유라든지, 그런 꿈꿔왔던 것들을 막상 손에 넣게되면요사람은 뭐랄까...그 손에 들어온 이후로 그간 갖었던 열정이라든지 당시의 마음가짐은모두 사라지게 되는것같아요. 네..변명일뿐이에요.그저 밖이 더워서 나가기 싫을뿐이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산책하기로 결정했습니다.산책은 공원이 좋겠지요. 그래서 찾은곳이 북서울꿈의숲입니다-. 꿈이라, 제 어렸을때 꿈은 말이죠 은하계정복이였습니다. 우주는 너무 넓다보니깐, 좀 줄여본건데...사람은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하잖아요.초등학교 5학년때 장래희망에 '우주정복자' 썼다가 담임선생님께서,"넌 개그맨이 되겠구나" 라고 제 미래를 점쳐주셨던 기억이 갑작스레 나는군요. 확실히, 요즘같은 불경기 시대에왠만한 직업이 아니면 힘드니, 투잡도 괜찮겠는데요.은하.. 2012. 7. 10.
한강의 다리는 몇개인가용? 으아...이제야 대한민국 최서쪽에 있는 곳에서 나왔습니다.흐흐흐흐흐흐, 이제 민간인의 냄새가 날까 하는 마음으로, 집으로 복귀후 짤막한 휴식 후 출발입니다! 보통 출발 하면은 점심은 이후인데,오늘은 왠지 모르게 10시, 무려 10시에 집밖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아마 좀 장기적인 계획이다보니 서두른것도 있었는데,이런?자전거에서 요란한 소리가 납니다. 이전부터 얘가 슬슬 상태가 안좋아지는걸 느꼈는데,음... 뭐 오늘 일찍나온겸 수리나 하러 가볼까해서 달달 거리는 녀석을 데리고 갔더니- 이럴수가 일요일이라 그런걸까요.우씨,원래 갈려던 방향 반대방향으로 큰맘 먹고 온것도 있었는데이래가지곤 얻은 소득이 없네요.그나마 다행인건, 갑자기 자전거에서 소음이 사라졌다는건데...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영 시덥지는 않지만, .. 2012.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