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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7/9 ~ 7/10

by 스카이。 2010. 7. 10.

비행기는 순항중.


창가를 정ㅋ벅ㅋ 했기때문에,
가능한 비행기 창가 스샷.

.

도착후, 급행인가 타고 도쿄로

벌써부터 집에가고 싶은 1인...
아,, 왜 왔을까..


도착날부터 비오는 일본.
그렇기에, 움직이기도 싫지만,
어찌어찌 오다이바로 이동.

자유의 여신상이라든가, 레인보우 브릿지라든가 많이 있었지만,
그나마 기억나는 것은 울고 있는 곰.

추측상,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어서
북극곰들이 더이상있을 곳이 없어,
쫓겨나 노숙자가 되었다는 슬픈 얘기 인듯... 한데,
저렇게 귀여우니 더더욱 괴롭혀주고 싶긔.



오다이바에 온 목적은,
이 도라에몽 전시관을 보기 위해서...
입장료는 1000엔이라니.. (환율이 거의 100엔당, 1400원인 지갑에서 쉽게 꺼내지기힘든..)

어찌됐든, 대나무 헬리곱터라는데.. 응?
아..
대나무 헬리곱터가 죽었슴다 --;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해바라기인데..
여기저기 사람들이 떠들고 있다보니,
요리보고~ 저리봐도..

정말로, 소리를 향해 움직이는건가 의구심이 들정도..


병맛 노진구.

그리고,
여기의 온 거대한 목적

투명망토!

지금 저것이 그.. 그 투명망토.
인데,

실제로 저걸 쓰면 사라지는건 아니고,
오른쪽에 보이는 벽 넘어에서,
렌즈를 통해서 바라보면은,

뭐 빛의 분산으로 인해서
사라진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든다던가?
뭐, 문과인으로써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그런... 얘기.

아, 물론
아무리 문과인 저라도 산소가 H2O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 자이언트 터널인가.
터널안으로 들어가면 작아진다는 설정의 아이템.

들어가 봤더니,
정말로 작아짐여...



요롷게 허리를 숙여서...
근데, 곧 원상복귀.

옆에서 놀라는 도라미가 안쓰럽군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밤도 새고 온 일본이라 희망도 꿈도 없기에 이날은 종료.


다음날은 화창한 날씨.

동경대에 갔습니다.

동경대 안 어디가에서 1컷



동경대를 나서면서 한컷


그냥 이런정도구나 하는 수준으로만 둘러봤는데..
뭐, 어딜가도 학교를 싫어하는 마음이 변하는것은 아니지요..

우에노 공원에서 본 오리

한국에는 카리스마대빵큰 오리도 있는데 말이죠 ㅋ

아사쿠사가서 뽑은 운세.

소길.

그나저나,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겁나... 많습니다.

서양인부터 해서,
일본인
한국인도 있고,

사람 구경 많이 한 날.


흐흐흐흐흐흐,
최종 목적이라고 볼 수 있는 아키하바라.

@_@

아키바에선 돌아다니느라 바빠서 사진찍을시간이...


도..동방 빠가 되어 버렸어요 -_-);;


예정에도 없었던 비용을 마구, 잔뜩 사용...
동방에 ㄷ도 모르지만,

그냥 치르노라는 캐릭에 단숨에 빠져버려서...

남은돈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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