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
요즘 딱히 멀리 놀러가는 일은 귀찮고(...) 그 밖에, 뭔가 계획해놓은것은 많지만, 실행하는게 한가지도 없더군요. 그렇게, 3월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이러면 안된다! 라고 위기의식을 느낀 저로써, 약 2년전부터 머리속으로 계획만 짜오던 것을 실행에 옮기기로!.. 라지만, 그것도 일주일동안 미루다가 결국은 시작합니다. 에.. 이번 계획으로 말하것 같으면 '친해지길 바래' 입니다. 다소, 모 프로그램을 따라한듯한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하지만, 그런 기분은 가슴속에 넣어두고, 렛츠고! 아.. 그러고 보니, 왜 친해지야 하는지 그 설명이 없었군요. 길고양이와 친해지기! 입니다. 왜냐하면 말이죠, 요즘따라 불친절해진듯 싶군요. 봄인가 봅니다. 제가 왜 고양이랑 친해지고 싶은가 하면, 고양이는 말이죠. 강하잖습니까..
2008.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