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있습니다.
삼각대가 필요할것 같아서,용던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호객본능을 살려서직원이 추천해줄걸 덥석 사고 와버렸습니다. ㄳ 바로 오자마자 샀기에,환승도 되고 혼자서 난 정말 멋져 라며 자위를 하며 나오는데,용사의 집이라든가 군장품점이 있던곳이 사라졌더군요. 군인시절엔, 휴가나오면 갔던곳인데어느새 사라졌네요. 뭐 아무튼,날씨가 좋습니다. 그래서 기왕,환승의 묘미를 느끼며버스 -> 지하철을 이용해서, 월드컵공원에 갔습니다-. 제가, 빨간날의 위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나 봅니다.보통이야, 평일에 오다보니 한산한거에 익숙했는데... 아무튼 왔으니깐 올라가봅니다. 근데,죄다 가족 아니면 연인들이네요 -_-).. 이뭐... 참고로,어제 차였습니다 ☆ 헤헷. 저도 25년간의 솔로를 탈출하고 싶었는데,현실을 그리 쉽지 않네요..
201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