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국물없는 탄탄면
먹은거라곤 빵 + 커피가 전부인지라 배고픕니다.그래서, 이번 여행의 한가지 목적이였던 그것, 국물없는 탄탄면을 먹으러 이케부쿠로로 이동합니다. 원래, 주면 다 먹고맛집이니 뭐니, 그냥 가까운데 있으면 가는 사람입니다만, 저 국물없는 탄탄면은 뭔가 제 배속의 잠자는 영혼을 깨우기 충분했습니다. 맵다. 전 매운걸 좋아합니다.그래서 닭꼬치도 매운거 먹고, 라면도 불닭볶음면 먹고,돈까스도 매운 소스를 추가해서 먹고 그렇습니다. 하앍.맵다라는 생각자체로도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어찌됐든, 역으로 가는데, 잠시 역근처를 살펴보는데3년전에 비해 꾀나 많이 '발전'했다라는걸 느꼈습니다. 그 당시에는, 뭐랄까... 조금 저개발 지역같은 느낌이였는데 삐까삐까한 건물들이 역주변에 늘어나 있습니다만...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
2013.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