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숨쉬기도 힘든 나날.
'이제, 좀 쉬어볼까?' 라고 마음을 먹어도,
세상은 좀처럼 쉬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누가 짬뽕시켰냐?
바쁜 나날이 연속되나 보니,
실수도 잦아지고,
그만큼 주위에서 욕도 많이 먹는다.
(하지만, 욕을 많이 먹으면 오래 살수 있다!!...)
개인적인 문제로도, 힘들지만
내 문제는 빙산의 일각이랄까,
세상엔 날 더 힘들게 하는 놈들이 너무 많다.
16층 사는데, 언제 내려가니...
그렇지만!
아무리 힘들더라도,
조금은, 잠쉬나마 쉴수는 있을 것이다.
(없다면, 힘든일에서 도망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잠깐동안의 시간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건,
힘든일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그러니깐,
아무리 날 괴롭히는 일들이 있더라도,
시원한 음료나, 커피를 마시며
잠깐 동안의 시간을 즐겨보...
... 너마저도 날 괴롭히니?
그러고 보니 어릴적이 생각난다.
초딩 - 중학교에 가면 놀수 있겠지!
(엄마가 영재교육이다 뭐다, 참.. 놀시간이 없었다.. 덕택에 아들은
중딩 - 고등학교는 지금보다 더 자유로울꺼야!
(
하지만
고딩 - 대학교 생활은 분명 멋질꺼야! 그래, 거긴 여자도 있잖아?
(부모께서, 대학은 가야지 사람생활 한다고... 그래서 공부만 했지... )
...
그리고
친척형(
사회에 나갈려면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란다...
정녕.. 쉬는시간은 없는건가..
이놈의 공부가 뭔지..
정석 이 ㅅㅂㄹㅁ. 그냥 니가 나쁘다
어째서,
이놈도 저놈도 날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걸까?
날 그렇게 귀여워 해주는건 고맙지만,
너무 관심을 주니깐
이제 그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Hey, 관심. 박유!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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