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돌자 제주도 한바퀴 ~그날의 남쪽은 따스했습니까?~
오랜만입니다 -_-)>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길고양이마냥 이리저리 도망다니다가, 결국엔 고급 외제차 밑에 숨어서 비를 피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에... 뭔 소리인지는 모르겠찌만, 어찌됐든, 시작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 슬프네요, 이 사진. 지금(현재)에 보니깐요... 네, 후반부로 갈 수록 슬퍼지는 일들이 많을 테니, 우선은 밝게! 밝게 나아가는겁니다. 어찌됐든간에, 집에서 한시간 정도 앞서서 출발합니다. 시작부터, 좋은 조짐은 아닙니다만은, 뭐 그렇다고 취소 할 수도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김포공항으로 도착하고 나서 알았는데 말이죠, 원래는 9호선을 타고 가면 더 빨랐는데 -_-);; 게다가 말이죠, 오목교가 아니라, 목동역으로 가는게 더 나았을텐데, 이 뭐... 맨날 가는..
201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