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 부산에 갑니다. 요근래, 휴일만 되면 집안에 방콕하는게,(개인적으로) 유행인 시즌이였습니다. 아, 아직도 그 유행은 유효합니다만,이번 휴일은 잠시 벗어나도록 합니다. 맨 뒤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이것이 그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소풍시 짱의 자리 아닙니까?! 후훗... 과연 이 위치의 느낌은 이런거였군요.참고로 저는 늘 맨 앞자리 담임과의 오붓한 시간을 즐겨왔었습니다. 이제 뭐 해야할것이 있겠습니까. 잡니다-. 배가 고프기는 하나,잠이나 잡시다. 저...저그런데, 여긴 어디죠? ........... 부산에 도착하면 ,아마도 좀 번화가 쯤에서 내리지 않을까 라고 예상한 제 예측과는 다르게,저는 이상한 곳에 내렸습니다 -_-);;;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탓도 있기에,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 2013.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