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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와 거상18

완다와 거상 -2- 몇일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라고 말해봤자, 잠자고 노는일 뿐이였지만... 다시 PS2를 가동 시키고, 몹잡으로 고고씽. 뭣이?! 빛나는 석상. (갑자기 마비노기가 생각났다.) 전문가의 분석으로 보건데, 빛이 난것은 폭팔을 하기 위한 첫 단계. 즉, 누군가가 저 석상안에 폭탄을 숨겼다는 얘기인데... (뻥) 잠시 석상 부셔지는걸 감상하다가, 하늘의 계시가 2번째 몹 잡으로 가라고 외쳤다. 갑자기, 뉴타입이 생각났다. 막 들이밀어. 깔리면 아플것 같다. (아니 죽겠지..) 화살로, 발바닥에 침을 놓아주면, 무릎을 꿇는데, 이때 달려나가서 '무릎' 부분의 '털'을 잡고 등산을 시작하자. 높은데 올라왔는데, 경치가 삭막하다. 마치 기대를 품고, 여러가지 맛이 나는 젤리를 하나 골라 먹었는데, '치약맛'이 .. 2007. 3. 16.
완다와 거상 -1-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이녀석을 잡았다. 이 게임 역시 "결말"이 보고 싶어서 이겠지만... 그런 8개월만에, 패드를 다시 잡고, PS2를 가동 시켰다. New Game. ▶Load Game. Options. 메모리 카드 데이터를 불러오고, 나는 충격에 빠졌다. 입에선 "ㅆㅂ"를 연타해 주며, 눈물을 닦으며, 새 게임으로 시작. 여기서 잠깐! 이 이야기가 시작되는 점을 알려주자면, 남자(완다)가 있고, 여자가 있는데 여자가 죽어서, 그 여자를 살리기 위해 "완다"는 저곳에 들어감. 그리고, 거상을 처치하면 여자를 살려준다는 어느분의 말씀이 계심. 그래서, 거상 잡으로 ㄱㄱ. 참, 요점을 콕콕 찍어주는 설명이다. 어딘선가 들려오는 목소리는, 거상에 대해 수수께끼 처럼 알려준다. 뭔 소리인지 전혀 알아 먹을수.. 2007.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