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다리는 몇개인가요 ~2~
태풍도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이 오는가 싶은데아직까지도 햇살이 따가운 여름같은 날입니다. 요 근래 현황이라면, 고저 아르바이트가 전부이지만 아르바이트가 너무너무x100 힘드다보니 매일매일이 피곤합니다. 오늘은 아르바이트 쉬는 날이기도 해서 집에서 한가로이 휴일을 맛볼려고 했으나만... 그래도, 생일이니까,신기하게도 매년 똑같은 날 제 생일이 돌아오는데다가,딱 맞아 떨어지게 일요일, 휴무이다보니 밖으로 나섰습니다. 이렇게라도, 이유를 붙여주지 않으면 저는 안나갈테니깐요 -_-ㅋ 제가 좋아하는 파랑과, 적절히 하양이 석인 하늘입니다. 그런 하늘을 난도질하는 전선 아래서 한컷. 헤헤,역시 라이딩하는 날은 날이 좋아야지요. 뭐..비가 오더라도, 비 맞으면서 달리는것도 좋지만서도..아니, 눈이 쌓이면서 달리는것도..
201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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