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14년

후쿠오카 2일

스카이。 2014. 9. 6. 23:20

개강 후 일주일.

늘 그렇듯 아싸에게 있어서 학교는 외로운 곳입니다.


하지만 외롭다고 해서 친구를 사귀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시끌법썩보다도 외로움을 더욱 좋아하니깐요.


근데 외롭다고해서 그게 부정적인 감정인건 아니에요.

저는 외로움이란건, 지금 이 순간을 혼자서 감상할 수 있는 상태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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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로 수식해보아도,

결국 주위에서는 그저 음침한 아이로 보일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