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말이야.

스카이。 2007. 3. 22. 10:47


동생이 학교에 갔다 온뒤,
나에게 질문을 했다.





동생 : 너, 오타쿠지?




저기, 어디서 그런 소리를...


동생 : 학교에서,
         얘들이 '어떤애'를 보고, 오타쿠 오타쿠 라고 하던데,
         그래서, 물어보니깐 쟤 짜증나게 군다면서,
         니가, 나한테 짜증나게 구니깐 너도 오타쿠 인거 같아서.


아니, 오타쿠는 그런게 전혀 아니에요.


동생 : 하지만, 귀찮게 만드는건 공통점 같은데?



 

닥쳐. 이 오빠를 공경은 못할망정 공격하는 뇨자야.



그리고,
이 몸은, 건전한 오타쿠야.